(서울=뉴스1) 정윤경 박혜성 기자 = "한국의 정(情)은 다른 나라에서 쉽게 번역할 수 없습니다. 제가 외국인 친구들한테 ‘한국을 어떻게 잘 이해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을 때면 '한국은 배우는 게 아니라 느끼는 거다'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미'에 선발된 리나씨(23·우크라이나·경북대 대학원)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미스춘향으로서 더 많은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지식을 더 널리 알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학생 때 접한 한국어가 아름답게 들려서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최애 음식으로 미역국, 추어탕, 국밥 등을 꼽으며 김치를 워낙 좋아하는 탓에 친구들에게 '김치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말했다.
춘향의 '일편단심'이 자신의 삶과 닮았다고 말한 리나씨는 "춘향에게 이몽룡이 있었다면 내게는 한국이 있었다"며 "춘향처럼 많은 고생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자신만의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진심과 정(情)을 꼽은 그는 "외국인 환자를 위해 병원에서 통역을 하고, 대형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로 책을 읽어 주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런 정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미스춘향 '미'에 선발된 리나씨를 만나 한국을 사랑하게 된 계기 및 향후 미스춘향으로서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포부 등에 대해 들어봤다.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미'에 선발된 리나씨(23·우크라이나·경북대 대학원)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미스춘향으로서 더 많은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지식을 더 널리 알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학생 때 접한 한국어가 아름답게 들려서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최애 음식으로 미역국, 추어탕, 국밥 등을 꼽으며 김치를 워낙 좋아하는 탓에 친구들에게 '김치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말했다.
춘향의 '일편단심'이 자신의 삶과 닮았다고 말한 리나씨는 "춘향에게 이몽룡이 있었다면 내게는 한국이 있었다"며 "춘향처럼 많은 고생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자신만의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진심과 정(情)을 꼽은 그는 "외국인 환자를 위해 병원에서 통역을 하고, 대형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로 책을 읽어 주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런 정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미스춘향 '미'에 선발된 리나씨를 만나 한국을 사랑하게 된 계기 및 향후 미스춘향으로서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포부 등에 대해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