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 2개의 美 상륙전단 중동 집결...트럼프 '최후통첩' 시한 초읽기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최후통첩'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호르무즈 해협과 에너지 인프라가 전쟁의 최종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이란이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을 경우 주요 발전소를 시작으로 에너지 시설을 초토화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은 특히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통제하며 군사적으로 활용하는 가스 화력발전소 등 주요 발전시설을 핵심 타격 목표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군은 실제 전력 전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복서함을 중심으로 한 상륙전단에는 약 2500명 규모의 제11 해병원정대 병력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력에는 수직이착륙 F-35B 전투기와 공격헬기, 수송헬기, 무인정찰 전력, 해안 강습용 장갑차와 상륙돌격장갑차 등이 포함돼 공중·해상·지상 작전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미국 #이란 #호르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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