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은정 기자 = 중국 지원으로 확장된 캄보디아 남부 레암 해군기지에 미국 군함이 처음으로 기항했습니다.
미 해군 연안전투함 USS 신시내티는 지난 24일 오전 레암 해군기지에 입항했습니다. 중국 자금이 투입돼 현대화된 이후 미국 군함이 이 기지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군의 신시내티함은 오는 28일까지 레암 기지에 머물며, 캄보디아 해군과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는 미국 군함과 이미 정박해 있던 중국 해군 군함 2척이 약 150m 거리에서 마주하는 이례적인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미·중 양국 해군 전력이 동남아시아에서 극히 가까운 거리까지 접근한 모습이었습니다.
레암 해군기지는 중국이 확장과 현대화 사업을 주도하면서, 중국군의 해외 군사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온 곳입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레암 해군기지의 중국군 전용화 의혹을 부인해 왔습니다. 훈 마넷 총리는 레암 기지가 특정 국가에 독점적으로 제공되는 시설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일본과 미국 군함의 기항을 허용했습니다.
이는 캄보디아가 외교적으로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캄보디아 #중국 #미국 #군함 #uss신시내티
미 해군 연안전투함 USS 신시내티는 지난 24일 오전 레암 해군기지에 입항했습니다. 중국 자금이 투입돼 현대화된 이후 미국 군함이 이 기지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군의 신시내티함은 오는 28일까지 레암 기지에 머물며, 캄보디아 해군과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는 미국 군함과 이미 정박해 있던 중국 해군 군함 2척이 약 150m 거리에서 마주하는 이례적인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미·중 양국 해군 전력이 동남아시아에서 극히 가까운 거리까지 접근한 모습이었습니다.
레암 해군기지는 중국이 확장과 현대화 사업을 주도하면서, 중국군의 해외 군사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온 곳입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레암 해군기지의 중국군 전용화 의혹을 부인해 왔습니다. 훈 마넷 총리는 레암 기지가 특정 국가에 독점적으로 제공되는 시설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일본과 미국 군함의 기항을 허용했습니다.
이는 캄보디아가 외교적으로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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