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쏟아지자 벌어진 일...몰려든 주민들, 유조차 폭발에 아수라장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연료 트럭에서 유출된 기름을 퍼 담으려던 주민들이 폭발로 대거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는 현지 시각 21일 오전, 나이지리아 중서부 니제르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연료를 싣고 달리던 트럭이 도로 위에서 미끄러져 전복됐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휘발유를 퍼담기 위해 주민 수십 명이 몰려든 순간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나이지리아 도로안전청은 이번 사고로 최소 35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는 화염에 휩싸인 차량과 불에 탄 시신이 다수 발견됐으며 부상자 상당수는 전신 화상을 입은 상태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수차례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지만 주민들이 여전히 사고 차량에 접근해 연료를 퍼가는 위험한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폭발이 열악한 도로 관리와 인프라 부실이 결합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나이지리아 #유조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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