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PINK) 지수·제니, 등장만으로 팬심 올킬

(인천공항=뉴스1) 구경진 박혜성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지수와 제니가 해외 투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다,

지수와 제니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블랙핑크 월드 투어 - 로스앤젤레스 일정에 참석 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날 지수는 공항에 먼저 도착해 출국장에 구름 떼처럼 모인 팬들을 보고 머리를 감싸 쥐었다. 또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을 보며 제자리에서 방방 뛰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제니는 선글라스와 파격적인 패션으로 공항도착했다. 이날 팬들은 제니의 이름을 애타게 불렀으나 도도한 표정으로 무심하게 손을 흔들며 출국장에 들어섰다.

한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공연 '블랙핑크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런던, 방콕, 자카르타,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스타디움급 공연장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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