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뷔 현장 지킨 구급대원에 90도 인사…매너까지 완벽했던 전역 현장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본명 김남준·31)과 뷔(본명 김태형·30)가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10일 RM과 뷔는 각 부대에서 퇴소한 뒤 '아미' 앞에서 전역을 신고했다.행사가 예정된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체육공원 축구장은 이른 시간부터 팬들과 취재진으로 북적였다. 한국팬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브라질 등 세계 각지 아미들은 둘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AFP, AP, 로이터 등 외신들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