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풍경 아름답지만…발권 시간 선착장 멀어 불편해"
"관광용으로 가성비 좋은 상품이긴 한데, 출퇴근 대중교통으로써는 잘 모르겠어요. 콩나물시루처럼 지하철 타는 게 낫죠"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선착장에는 한강버스를 탑승하기 위한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18시 운항 편은 일찌감치 마감돼 발걸음을 돌리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이날 현장에서 만난 60대 A 씨는 18시 표가 매진된 탓에 19시 30분 편을 예매한 뒤 대기하고 있었다.‘무한 기다림’에 불만을 토로하던 A 씨는 뉴스1TV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