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중단돼 암 재발했다"…의료공백, 벼랑 끝에 선 환자들

(서울=뉴스1) 조윤형 장시온 박혜성 정윤경 기자 = 의료공백이 5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꾸려 의료개혁 방안을 모색 중이지만, 의료계는 불참하고 있는데요.

의정갈등이 길어지면서 피해를 보는 건 애꿎은 환자들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환자단체들은 내달 4일 보신각에서 1천여명이 모여 첫 대규모 집회를 여는데요.

9개 환자단체가 모인 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54) 대표는 뉴스1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달 4일 집회는 5달 째 쌓인 환자들의 울분을 풀기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료공백 사태에 대해 "경증과 중증 사이인 '중등증' 환자 피해가 막심하다"고 설명했는데요. 중등증은 중증 전 단계로 당장 치료가 중단돼도 사망하지는 않지만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병원 휴진과 의료공백, 이에 따른 환자들의 딜레마 등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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