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의 집]⑦ 학대 의혹, '난쏘공' 조세희 도용 이어 '불법 모금' 법조계 "불법 모금…사적 유용 시 업무상 횡령·사기"
9월 29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대안가정의 모습. 경계선지능인 지원단체가 운영하던 해당 대안가정에서 전 대표가 성폭력·폭행·노동 착취를 했단 의혹이 불거졌다. 2025.9.29/뉴스1 ⓒ News1
편집자주 ...[경계선의 집] 경계선지능인과 지적장애인, 그리고 이들의 '아빠'를 자처하던 사람이 함께 살던 대안가정. 아빠는 경계선지능 장애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아들들이 아빠로부터 탈출했다. 아들들은 폭행과 원치 않는 신체 접촉, 노동 착취를 당했다고 했다. 그 집에선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뉴스1은 피해를 입었다는 '아들들'과, 억울하다는 '아빠'를 만났다.
전 대표 A 씨가 운영했던 한 경계선지능인 지원 단체의 모금액 현황이 후원 플랫폼에 올라와 있다.
편집자주 ...[경계선의 집] 경계선지능인과 지적장애인, 그리고 이들의 '아빠'를 자처하던 사람이 함께 살던 대안가정. 아빠는 경계선지능 장애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아들들이 아빠로부터 탈출했다. 아들들은 폭행과 원치 않는 신체 접촉, 노동 착취를 당했다고 했다. 그 집에선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뉴스1은 피해를 입었다는 '아들들'과, 억울하다는 '아빠'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