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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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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청와대 앞 집회 금지' 반기는 주민들…시민단체는 "위헌"

'청와대 앞 집회 금지' 반기는 주민들…시민단체는 "위헌"

"청와대 100m 이내 집회·시위도 제한하지 않는다면 이 일대가 완전히 통제불능이 될걸요."삼청동에서 10여 년 거주한 이 모 씨(37·남)는 대통령 집무실 100m 이내 집회를 금지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개정안에 대해 "주민 삶의 질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 씨는 청와대 100m 밖에서만 집회·시위가 열렸던 과거에도 소음과 혼잡 때문에 고생했는데, 100m 이내에서도 집회가 열리면 얼마나 더 힘들지 가늠이 안
"법무부 가소로워"…인권위, '尹 구치소 방문조사' 정보제공 재요청하기로

"법무부 가소로워"…인권위, '尹 구치소 방문조사' 정보제공 재요청하기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수감된 구치소 3곳의 인권 보장 상황을 조사하려다 수용자 정보 요청을 거절당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법무부에 정보를 재차 요청하기로 했다.인권위는 18일 서울 중구 중회의실에서 제30차 상임위원회를 열었다.김용원 상임위원은 법무부가 인권위의 수용자 정보 요청을 거절한 것에 대해 "도대체 법무부가 뭐 하는 기관인데 무슨 자격으로 다른 국가기관 내부의 결재권자에 대해 시비를 거느냐"라며
'개인정보 유출' 쿠팡 김범석·'식사 논란' 김병기 고발당해

'개인정보 유출' 쿠팡 김범석·'식사 논란' 김병기 고발당해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의 김범석 의장과 박대준 전 대표 등이 경찰에 고발당했다. 박 전 대표와 식사를 하고 쿠팡 인사에 영향력을 미치려 한 의혹을 받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고발됐다.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은 18일 김 의장과 박 전 대표, 강한승 전 대표, 브렛 매티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한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단체는 "대
경찰, '매니저 개인정보 유출' 박나래 전 남자친구 고발장 접수

경찰, '매니저 개인정보 유출' 박나래 전 남자친구 고발장 접수

개그우먼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가 매니저들의 개인정보를 경찰에 제출했단 혐의로 고발당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박나래 전 남자친구 A 씨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접수했다.박 씨의 전 남자친구였던 A 씨는 박 씨 자택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던 지난 4월 매니저들과 스타일리스트에게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를 자필로 받아 간 뒤 이를 경찰에 참고자료 형태로 제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당시 A
인권위, 유시민 '설난영 비하' 진정 각하…"조사 대상 아냐"

인권위, 유시민 '설난영 비하' 진정 각하…"조사 대상 아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씨를 비하한 발언과 관련해 진정 사건을 각하했다.17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유 작가의 설 여사 관련 발언이 성차별적인지 판단해달라는 국민의힘의 진정을 최근 각하했다.유 작가는 지난 5월 "설 씨가 생각하기에 김문수 씨는 '나하곤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 너무 훌륭한 사람'"이라며 "그런 남자와의 혼인을 통해서 내가 좀
檢, 전광훈·신혜식 구속영장 반려…全 "영장 신청 납득 어려워"(종합)

檢, 전광훈·신혜식 구속영장 반려…全 "영장 신청 납득 어려워"(종합)

검찰이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유튜브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전 목사와 신 대표는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1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12일 전 목사와 신 대표에 대해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서울서부지검은 보완수사를 요구했다.경찰은 검찰로부터 관련 기록을
"쿠팡 탈퇴합니다"…시민단체들, '정보 유출' 쿠팡 소비자행동 촉구

"쿠팡 탈퇴합니다"…시민단체들, '정보 유출' 쿠팡 소비자행동 촉구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에서 쿠팡 청문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팡 탈퇴를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쿠팡 탈퇴 소비자행동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의 대표와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협의회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명백한 기업의 구조적 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중대한 문제"
"환경관리직 직원 성과급 제외는 차별"…인권위, 제도 개선 권고

"환경관리직 직원 성과급 제외는 차별"…인권위, 제도 개선 권고

국가인권위원회는 환경관리직 직원에게 평가급(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부당한 차별에 해당한다고 보고 지난달 21일 한 공공기관 사장에게 시정을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환경관리직 직원인 진정인은 소속 공공기관이 매년 직원들에게 경영평가 성과급을 지급하면서도, 무기계약직은 업무직에만 지급하고 환경관리직엔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부당한 차별이라며 지난 2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공공기관 측은 업무직과 환경관리직은 임용 자격요건, 업무
제70회 신문의 날 표어·홍보 캐릭터 공모전…내년 2월 27일까지

제70회 신문의 날 표어·홍보 캐릭터 공모전…내년 2월 27일까지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는 내년 4월 7일 제70회 신문의 날을 맞아 표어와 신문 홍보 캐릭터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표어는 20자 이내, 개인별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캐릭터 출품 규격은 기본형 앞, 뒤, 좌, 우 4종이며, 제출 파일 확장자는 JPG, PNG, PDF 파일(손 그림 제외)이다. 개인별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제70회 신문의 날 기념 대회 때는 우수 작품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 1
프리랜서·특고·플랫폼 노동자 71.6%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를"

프리랜서·특고·플랫폼 노동자 71.6%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를"

프리랜서·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10명 중 7명은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봤다. 또 모든 취업자에 대해 근로계약서 작성과 4대보험 가입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했다.직장갑질119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경향신문사 15층 회의실에서 '노동법 밖 노동자 1000명 특별설문 결과발표회'를 열고 이처럼 밝혔다. 글로벌리서치가 수행한 이번 설문은 지난 9월 1~14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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