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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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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고물가에 2030은 '남대문시장 풀코스'…그릇·사우나템 사러 '북적'

고물가에 2030은 '남대문시장 풀코스'…그릇·사우나템 사러 '북적'

"요새 SNS에 남대문시장이 엄청 떠요. 그릇 상가·옥반지·사우나 용품 등 남대문시장이 지금 엄청 유명해졌어요."27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만난 조우리 씨(33·여)는 목욕 수건, 비누 등 '사우나템'이 한가득 들어있는 봉투를 들고 환하게 웃었다. 조 씨는 저렴한 가격에 사우나 용품을 사고나서, 이번엔 옥반지를 사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SNS에 사우나용품과 남대문 그릇, 꽃시장 등이 남대문 코스로 많이 뜬다"며 "옥반지
"축제여야 할 오늘, 가족·친구 연락 안 돼"…한국 거주 네팔인들 '발 동동'

"축제여야 할 오늘, 가족·친구 연락 안 돼"…한국 거주 네팔인들 '발 동동'

"1년에 한 번 코사인쿤드 호수에서 목욕하고 기도하는 축제가 열려요. 그래서 사람들이 그곳에 그렇게 많이 간 거예요. 그게 바로 오늘이었는데…기도할 수밖에 없어요."28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네팔 음식거리에서 만난 비노드 차파가인 씨(48·남)는 네팔 대홍수로 인해 비통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차파가인 씨는 이틀 전 SNS로 홍수 소식을 접하고 나서부터 네팔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렸다고 했다. 여름철 현지인들이 순례길에 오르기 위해서 사고 현장
히말라야 가이드 "순례·트레킹 코스에 재앙…당장 먹고 입을 게 필요"

히말라야 가이드 "순례·트레킹 코스에 재앙…당장 먹고 입을 게 필요"

"사실상의 고립 상태입니다. 2차 홍수가 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래 지역으로 가는 대부분의 도로는 정부가 통제하고 있고, 트리슐리 군사기지로 가는 도로만 열려 있습니다."26년간 네팔에서 트레킹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너버라즈 점꺼텔 씨는 27일 오후 9시(현지시간)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런저런 표현조차 할 수 없다"며 참담한 상황을 전했다.점꺼텔 씨의 거주지는 사고 지역에서 1㎞ 떨어져 있다. 그러나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당시인 26일 오
CJ 여성 임직원 330명 개인정보 유출한 前 직원 송치

CJ 여성 임직원 330명 개인정보 유출한 前 직원 송치

CJ그룹 내부 시스템을 이용해 임직원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직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5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남성 A 씨를 서울동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A 씨는 CJ그룹에 재직하던 당시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CJ그룹 전현직 임직원의 이름, 연락처, 직급 등 개인정보와 사진 등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는 약 330명으로 대부분 20~30대 여성인
인권위,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개선 복지부에 권고

인권위,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개선 복지부에 권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사람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라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권고했다.27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이같은 내용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지난 6월 18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권고했다.인권위는 돌봄통합지원법을 통한 돌봄 지원이 여전히 한계가 있다고 보았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의 욕구에 맞춰 보건의료·요양·돌봄서비
경찰 못 믿는데 '실종지도'까지 등장…"제주 '한달 살기' 취소 고민"

경찰 못 믿는데 '실종지도'까지 등장…"제주 '한달 살기' 취소 고민"

"2022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해왔는데, 올해는 실종자들이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들이 계속 알려지니까 꺼려지네요."매년 남편, 반려견들과 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해온 50대 한영아 씨는 최근 제주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을 접하고 여행 취소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한 씨는 "장 모 씨 사건 외에도 또 다른 실종 사건이 허위 종결된 사실까지 접하니 단순히 하나의 사건으로만 받아들이긴 어려웠다"고 토로했다.한 씨에게 행복한 기억만 남
어린이보호구역도 한밤중엔 30㎞ 제한 푼다…시간제 속도제한 확대

어린이보호구역도 한밤중엔 30㎞ 제한 푼다…시간제 속도제한 확대

경찰이 심야 등 어린이 통행이 적은 시간에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를 상향하는 '시간제 속도제한'을 확대한다.경찰청은 연말까지 160여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시속 40~50㎞로 제한속도를 높이는 시간제 속도 제한을 우선 운영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이란 제한속도를 평상시 시속 30㎞로 운영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심야 등 어린이 통행이 없거나 적은 시간에 일시적으로 제한속도를 상향하는 제도를 말한다.자정부터 오
인권위 "온실가스 초기에 집중 감축해야…미래세대 부담 전가 안돼"

인권위 "온실가스 초기에 집중 감축해야…미래세대 부담 전가 안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에 있어 초기 감축 비중이 충분히 반영된 방식을 정부의 실질적 이행 기준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국회의장에게 의견을 표명했다.26일 인권위에 따르면 이번 의견표명은 2031년부터 2049년까지의 장기 감축경로를 둘러싼 국회 논의를 고려한 것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인권위는 감축 목표를 상한과 하한의 범위로 설정하면서 하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규정 맞아"…허위 자료 낸 국토부 공무원 7명 송치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규정 맞아"…허위 자료 낸 국토부 공무원 7명 송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직후 '무안공항 로컬라이저가 규정에 맞게 설치됐다'는 허위 공문서를 작성·배포해 사고 원인을 축소한 국토교통부 공무원 7명이 검찰에 넘겨졌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은 26일 중간 수사 결과 발표 브리핑을 통해 국토부 공무원 7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전날(25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로컬라이저 규정에 맞게 설치됐다" 자료 냈지만…규정 고의 누락 의심이들은 참사
낮 최고 36도 무더위 계속…수도권·강원에 비[오늘날씨]

낮 최고 36도 무더위 계속…수도권·강원에 비[오늘날씨]

수요일인 26일은 낮 최고 36도를 기록하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22~26도, 낮 최고기온이 27~36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일부 충남권과 남부지방 중심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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