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공식 사과하라"…눈물 속 세월호참사 12주기 시민 기억식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은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 기억공간에서 열린 시민 기억식에서는 세월호 헌정곡인 '천 개의 바람이 되어'가 울려 퍼졌다. 합창단의 노래가 시작되자 가방과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단 시민들은 참고 있던 울음을 하나둘 터뜨렸다.시민들이 든 손팻말에는 '나에게 세월호가 남긴 것은'이란 문구 아래 각자의 답이 적혔다. '의문', '기억의 힘', '상처와 연대'. 각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