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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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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남자친구랑 있는 거 다 알아"…한밤 현관문 두드린 불청객의 정체

"남자친구랑 있는 거 다 알아"…한밤 현관문 두드린 불청객의 정체

2024년 8월의 어느 날 밤 서울. 소방관이었던 남성 A 씨는 흉기를 손에 든 채 전 연인 B 씨의 집 현관문을 두드렸다. 헤어진 지 약 다섯 달 된 전 연인의 집 앞이었다.A 씨는 "남자친구랑 있는 거 다 안다. 문 열어라. 이대로 끝날 거라고 생각해?"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다.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건물 밖으로 나가 외벽을 타고 올라갔다. 베란다에 매달린 채 창문을 세게 두드리며 "얼른 문 열어라. 너희 내가 들어가
뛰면서 보안등·취약지 점검…서대문서, 홍제천 합동 러닝순찰

뛰면서 보안등·취약지 점검…서대문서, 홍제천 합동 러닝순찰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홍제천 폭포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를 뛰며 범죄·안전 취약요소를 점검하는 '합동 러닝순찰'을 진행했다.서대문경찰서는 전날(18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 일대에서 범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범죄예방교육과 민·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에는 서대문구 러닝순찰대(BRRC)를 비롯해 구 내 대학생 순찰대인 '아보하 지키미', 홍은2파출소 경찰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먼저 비상벨 사
"전 재산 묶여" JTBC 앞 절규…새벽 기차 타고 상경한 60대 여성의 눈물

"전 재산 묶여" JTBC 앞 절규…새벽 기차 타고 상경한 60대 여성의 눈물

"우리 아저씨가 평생 번 돈인데, 다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어요. 도와주세요. 우리 좀 도와주세요…"19일 낮 1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앞. JTBC 채권에 투자한 개인투자자 수십 명이 모였다. 이들 중 60대 여성 A 씨는 흐느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걱정되는 마음에 새벽 기차를 타고 지방에서 올라왔다고 했다. A 씨는 JTBC 채권에 지난 2월까지 총 3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A 씨는 "남편이 퇴직한 뒤 생활비에 보태보려고
'교육청 침입 혐의' 고진수 민주노총 지부장 첫 재판서 대부분 혐의 부인

'교육청 침입 혐의' 고진수 민주노총 지부장 첫 재판서 대부분 혐의 부인

해직 교사 복직 요구 시위에 참여하다 서울시교육청에 침입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고진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이 첫 재판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김수경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건조물침입·공동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퇴거불응,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고 지부장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고 지부장은 교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했
'교사 복직 농성' 구속 56일 만에 풀려난 고진수 지부장, 오늘 첫 재판

'교사 복직 농성' 구속 56일 만에 풀려난 고진수 지부장, 오늘 첫 재판

해직 교사 복직 요구 시위에 참여하다 서울시교육청에 침입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고진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의 첫 재판이 19일 열린다.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김수경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건조물침입·공동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퇴거불응,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고 지부장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첫 공판기일은 지난 5일 진행될 예정이었
상품권→현금→가상자산…'범죄수익 35억 세탁' 전직 조폭도 가담

상품권→현금→가상자산…'범죄수익 35억 세탁' 전직 조폭도 가담

상품권 업체로 위장해 해외 피싱 조직의 범죄수익 35억 원을 세탁한 자금세탁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허위 상품권 사업자 계좌로 범죄수익을 받은 뒤 상품권을 사고파는 방식으로 자금 출처를 숨기고, 이를 가상자산으로 바꿔 해외 조직에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전기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총책 A 씨 등 1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
합수본, 선관위 '투표용지 보관 상자 폐기 의혹'도 수사

합수본, 선관위 '투표용지 보관 상자 폐기 의혹'도 수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의 '투표용지 보관 상자 폐기 의혹'을 수사한다.17일 경찰에 따르면 해당 고발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는 최근 사건을 합수본으로 이첩했다.앞서 한 시민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 선관위, 외부 폐기업체 관계자 등을 직무유기와 증거인멸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고발장에는 잠실7
경찰, '탱크데이 논란' 신세계 관계자 첫 조사…자체 감사 내용 확인(종합)

경찰, '탱크데이 논란' 신세계 관계자 첫 조사…자체 감사 내용 확인(종합)

경찰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과 관련해 신세계그룹 관계자를 처음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그룹 차원 진상조사 결과를 분석 중인 경찰은 조만간 프로모션 기획·검토 과정에 관여한 관계자들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양종완 신세계그룹 감사팀장(상무)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경찰이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신세계그룹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
경찰,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신세계그룹 감사팀장 참고인 조사

경찰,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신세계그룹 감사팀장 참고인 조사

경찰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과 관련해 신세계그룹 감사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양종완 신세계그룹 감사팀장(상무)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양 상무는 지난달 26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대국민 사과 이후 열린 진상조사 결과 발표에서 신세계그룹의 자체 감사 결과를 설명한 인물이다.당시 신세계그룹은 감사에서 고의성을 입증할 근거는 찾지
"중국 공안이냐" 조롱 잠실 시위대, 피해 경찰관·가족에 고소당해

"중국 공안이냐" 조롱 잠실 시위대, 피해 경찰관·가족에 고소당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중국 공안이냐"며 조롱과 욕설을 한 유튜버와 시위 참가자들이 피해 경찰관과 가족에게 고소당했다. 경찰은 피고소인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입건 절차를 진행 중이다.1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2기동단 소속 김 모 경정과 김 경정의 아내는 전날(16일) 공무집행방해·모욕 혐의 등으로 유튜버 '반공아저씨' 등 남성 5명을 서울 송파경찰서 등에 고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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