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있는 거 다 알아"…한밤 현관문 두드린 불청객의 정체
2024년 8월의 어느 날 밤 서울. 소방관이었던 남성 A 씨는 흉기를 손에 든 채 전 연인 B 씨의 집 현관문을 두드렸다. 헤어진 지 약 다섯 달 된 전 연인의 집 앞이었다.A 씨는 "남자친구랑 있는 거 다 안다. 문 열어라. 이대로 끝날 거라고 생각해?"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다.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건물 밖으로 나가 외벽을 타고 올라갔다. 베란다에 매달린 채 창문을 세게 두드리며 "얼른 문 열어라. 너희 내가 들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