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19일 오전 격분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난입해 기물이 파손된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경찰 병력이 이동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지 47일 만이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지 나흘 만에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의 구속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2025.1.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관련 키워드윤석열서부지검서부지법난동尹비상계엄선포김예원 기자 김선호 국방대행 "대리 체제론 리더십 한계…국방부 장관 빨리 세워야"방위사업청 "북핵·미사일 위협 맞서 방위력 개선…6조 원 집중 투자"관련 기사'서부지법 난동' 가담한 63명 재판행…62명은 구속서부지법 난동 현장 생중계 진행한 유튜버, 구속영장 기각[尹 기소] 사실상 내전 상태 韓 사회…"공동체 기능 회복해야"檢, 최초 현직 대통령 구속기소…尹측 "사법부서 진실 밝힐 것"(종합3보)[일지] 尹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부터 헌정사 초유의 현직 구속 기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