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여친 콧구멍에 담뱃재"…'감방 다녀와서 죽인다' 협박까지

업데이트 2024.08.13 오전 10:53

미성년 여친에 "주체적 생각 금지" 등 18가지 강요…'간 파열' 부상
스스로 '담배빵' 가학행위도 모자라 준강간·불법 촬영한 20대

A 씨(21)가 B 양을 상대로 가스라이팅하며 받아낸 각서. 폭행 과정에서 A 씨가 B 양의 휴대전화를 내리쳐 액정이 산산조각 나 있는 모습이다. ⓒ 뉴스1 홍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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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