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홍유진 기자
홍유진 기자
정치부
이혜훈 즉각 제명 '자성론'…국힘 일각 "민주 자중지란 묻혀버렸다"

이혜훈 즉각 제명 '자성론'…국힘 일각 "민주 자중지란 묻혀버렸다"

국민의힘 일각에서 이혜훈 전 의원의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발탁에 즉각적으로 강경 대응한 것을 두고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격앙된 반응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중도 확장 인사를 오히려 부각했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내에 이번 인사에 비판적인 인사들의 입지를 좁혀 내부 갈등을 부각할 기회를 조기에 차단했다는 평가도 있다.한 재선 의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격앙된 반응을 일차적으로 보일 수는 있지만, 그것만 생각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라며 "민
국힘 "'수사 종료' 민중기 특검, 되려 진상규명 대상 돼…빵점짜리 특검"

국힘 "'수사 종료' 민중기 특검, 되려 진상규명 대상 돼…빵점짜리 특검"

국민의힘은 29일 민중기 특검이 180일간의 수사를 공식 종료하자 "진실의 수호자여야 할 특검이 도리어 진실규명의 대상이 된 모순적 실체가 드러났다"고 혹평하며 '통일교 특검법' 통과를 촉구했다.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민중기 특검이 막을 내렸다. 한마디로 빵점짜리 특검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출범 초기부터 수사 편향성, 강압수사, 통일교 의혹 은폐, 민특검 개인 신상과 도덕성 문제
24시간 필버에 단식 카드 만지는 장동혁…야당 역할 '회복' 기대감

24시간 필버에 단식 카드 만지는 장동혁…야당 역할 '회복' 기대감

국민의힘이 당 대표의 24시간 필리버스터에 이어 통일교 특검법안 통과를 위해 단식 카드까지 꺼내 드는 등 연일 초강수를 두고 있다. 민주당이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혜·갑질 논란으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연말·연시 밥상머리 이슈를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장 대표는 전날(2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개혁신당과 공동으로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을 처리해야 한다"며 "통과시킬 의지가 있다면 더 이상 본질을
국힘, '李정부 장관 지명' 이혜훈 제명…"사상 최악 해당 행위"

국힘, '李정부 장관 지명' 이혜훈 제명…"사상 최악 해당 행위"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정부의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으로 지명된 3선 의원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을 제명했다.국민의힘 기획조정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28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이 전 의원에 대한 제명과 당직자로서 행한 모든 당무 행위 일체를 취소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이 전 의원은 당협위원장 신분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무위원 임명에 동의해 현 정권에 부역하는 행위를 자처했다"며 "지방선거를 불과 6개월 남
국힘, 이혜훈 장관 지명에 "배신" "경악" "몰염치" 원색비난

국힘, 이혜훈 장관 지명에 "배신" "경악" "몰염치" 원색비난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국민의힘 소속 3선 의원 이혜훈 전 의원을 파격 발탁하자, 국민의힘은 이 전 의원을 향해 "명백한 배신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전 의원의 행보는 자기 출세를 위해 양심과 영혼을 팔았던 일제 부역 행위와 다름없다"고 비난하며 중앙당 차원의 제명을 촉구했다.배 의원은 "이혜훈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당협위원장의 몰염치한 정치 행보에
국힘, 서면 최고위 열고 이혜훈 제명 방침…오늘 중 결정

국힘, 서면 최고위 열고 이혜훈 제명 방침…오늘 중 결정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으로 지명된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국민의힘)을 제명한다.28일 당 핵심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장 서면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 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오늘 중 결정될 예정"이라며 "윤리위원장 자리가 공석인 만큼, 최고위에서 바로 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국민의힘 3선 의원 출신인 이 전 의원을 지명했다. 이 전 의원은 현재
배현진, 장관 지명 이혜훈에 "출세 위해 영혼 팔아…명백한 배신"

배현진, 장관 지명 이혜훈에 "출세 위해 영혼 팔아…명백한 배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이혜훈 전 의원을 향해 "행보는 자기 출세를 위해 양심과 영혼을 팔았던 일제 부역 행위와 다름없다"고 비난하며 이 전 의원의 제명을 촉구했다.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인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혜훈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당협위원장의 몰염치한 정치 행보에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배 의원은 "국민의힘의 전략적 요충지이
국힘, 李 참모들 출마설에 "대통령실 근무가 지방선거용 스펙인가"

국힘, 李 참모들 출마설에 "대통령실 근무가 지방선거용 스펙인가"

국민의힘은 28일 대통령실 핵심 참모들의 6·3 지방선거에 출마설이 일자 "대통령실 근무는 사실상 '지방선거용 스펙 공장'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부 출범 고작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참모들이 지방선거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줄사직'이 기정사실처럼 언급되는 상황은 국정 운영을 흔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이미 출마 가능 인사를 분류하고, 후임자 검증까지 준비
'통일교 특검법' 이견 못좁힌 여야 지도부…연내 처리 '불투명'

'통일교 특검법' 이견 못좁힌 여야 지도부…연내 처리 '불투명'

여야가 28일 만나 통일교 특검법에 대한 논의를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다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원내 지도부는 이날 오전 만나 통일교 특검 추천 방식과 수사 대상 등을 논의했다.국민의힘 원내 핵심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여태까지는 포괄적 얘기를 했는데 오늘은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며 "아직 평행선을 달리는 정도"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접점을 찾아가는 중

많이 본 뉴스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