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징역 4년 구형…피해자 측 "합의 확률 0%, 엄벌 원해"(종합2보)
혐의 부인하다 돌연 인정…檢 "심각한 피해, 반성 의문"
황 측 "축구 발전에 기여" 선처 호소…12월 18일 선고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선수 황의조(32)가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1심 1차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0.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