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덕현의 기후 한 편

수도권 쓰레기 충청행 논란 속…충주맨의 기후 행보

수도권 쓰레기 충청행 논란 속…충주맨의 기후 행보

100만 구독자를 눈앞에 둔 지자체 유튜브가 최근 연이어 '기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쓰레기 분리수거 문제를 짚는가 하면 폐기물이 예술이 되는 현장을 조명했다. 충북 충주시 이야기다.충주시는 병오년(丙午年) 새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쓰레기 문제를 두 차례 다뤘다. '충주맨' 김선태 뉴미디어팀 팀장이 직접 출연해 국립한국교통대 인근 대학가의 분리수거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줬고, 최지호 주무관은 오대호 아트팩토리를 찾아 폐기물을 활용한 예술작품
한중 미세먼지, 갈등에서 성과로…베이징 이 탑, 韓에도 있다

한중 미세먼지, 갈등에서 성과로…베이징 이 탑, 韓에도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첫 해외 행보로 중국 베이징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 양 정상은 이 자리에서 중국이 굴뚝 산업 중심의 성장 구조에서 첨단 산업으로 전환하며 미세먼지 문제가 크게 완화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한때 한중 관계의 갈등 요인으로까지 비화했던 대기오염 문제가 외교 테이블에서 협력 성과로 언급된 셈이다.미세먼지는 오랜 시간 한중 간 민감한 현안이었다. 한국 사회에서는 봄철만 되면 중국 등 국외발(發
병오년 새해, 사람에게 새 제품은 얼마나 필요한가

병오년 새해, 사람에게 새 제품은 얼마나 필요한가

새해가 되면 새것을 원한다. 새 운동화, 새 옷, 새 가방, 새 계획. 달력이 바뀌는 순간 낡은 물건은 정리 대상이 되고, 새 물건은 다짐의 상징이 되곤 한다.하지만 이 욕망이 정말 개인의 자연스러운 선택인지, 아니면 오랫동안 반복 주입된 마케팅의 결과인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 '새해에는 새것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감정은 매년 같은 시기에 광고와 유통 전략을 통해 강화돼 왔다.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도 다르지 않다.새해를 앞두고 먼
기후멸망을 바라보는 두 시선…'인터스텔라'와 다른 '대홍수'

기후멸망을 바라보는 두 시선…'인터스텔라'와 다른 '대홍수'

김병우 감독 작품 영화 '대홍수'(The Great Flood)가 난리다. 일부 평단에선 혹평을 쏟아내고 있지만 넷플릭스 54개국에선 1위를, 93개국에선 TOP10에 오르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이 영화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을 그린다. 극(極)지방에 소행성이 떨어지고, 그 충격으로 빙하가 붕괴해 전 지구가 물에 잠기는데, 주인공인 구안나(배우 김다미) 유엔(UN) 산하 다윈센터 책임연구원이 인류 재건 추진을 위해 탈출에 나서는 활
ITZY 유나가 알려준 택배 재활용법…이재명 정부, 그다음을 본다

ITZY 유나가 알려준 택배 재활용법…이재명 정부, 그다음을 본다

시장에서 장을 보고, 도시락을 만든다. 택배 상자를 버릴 때는 재활용을 어렵게 하는 접착테이프와 배송장을 먼저 뗀다. 우유갑과 멸균팩은 씻어 말린 뒤 일반 폐지가 아닌 종이팩 전용 수거함으로 향한다. 흔한 영상 일기, 이른바 브이로그는 아니다. 4세대 아이돌 ‘경국지색’으로 불리는 장원영·카리나·설윤·유나 가운데 한 명, JYP엔터테인먼트 ITZY의 유나(22·신유나)가 출연한 한국제지연합회 영상이다.유나는 최근 한국제지연합회의 콘텐츠 'RE:
日 저수지 수상태양광, 한국은 대규모 해상…다른 에너지 풍경

日 저수지 수상태양광, 한국은 대규모 해상…다른 에너지 풍경

비행기가 일본 오사카 인근 시코쿠 상공에 들어서자, 창밖으로 수십 개의 저수지가 눈에 들어왔다. 바다와 육지의 경계가 흐릿한 내해 곳곳에, 반짝이는 사각형들이 떠 있었다. 저수지와 해안 가까운 수면 위에 설치돼 있는 수상 태양광이다. 관광객에게는 이색적인 풍경이지만, 일본에서는 낯설지 않은 장면이다. 산지가 많고 평지가 부족한 이 나라에서는 육지가 아닌 수면 위를 재생에너지 확장의 공간으로 활용해 왔다. 일본 경제산업성(METI) 2014~20
천둥·번개 속 서울 첫눈…안개로 기후 비춘 구순 예술가 시선 닮았다

천둥·번개 속 서울 첫눈…안개로 기후 비춘 구순 예술가 시선 닮았다

주말 절기상 '대설'(大雪·7일)을 사흘 앞둔 지난 4일, 서울 등 수도권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 곳에 따라 순식간에 5㎝ 넘게 퍼부으며 사상 첫 '대설 재난문자'가 발송됐고, 퇴근길에 갇힌 시민들의 휴대전화가 쉴 새 없이 울렸다. 올해 첫눈은 지난해보다 2주 '지각'했으나 한 번에 강하게 쏟아지면서 종종걸음을 걷게 했다. 여름철 '극한 호우'처럼 겨울철 언제고 '극한 폭설'이 내릴 수 있지 않냐는 경고처럼 느껴졌다.폭설에 잠시 갇힌 사람들의
막 내린 브라질 기후총회…우림 할퀸 산불 흔적 아마존에 남았다

막 내린 브라질 기후총회…우림 할퀸 산불 흔적 아마존에 남았다

브라질 벨렝에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막을 내렸지만, 아마존 숲의 불길은 꺼지지 않았다. 브라질 정부는 ‘2028년 산림파괴 제로’를 선언했으나, 회의 직후에도 북부 지역에서는 불법 개간과 산불이 이어졌다. 국제회의장 안에서는 보호 약속이 오갔지만, 숲의 현장은 그 약속과 다른 시간에 있다. 이러한 간극을 가장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작품이 바로 브라질 조각가 고(故) 프란스 크라이츠베르크가 남긴 아마존 화재 잔해 조형
X JAPAN '수소'·빌리 아일리시 '태양광'…아마존서 드러난 K-POP 과제

X JAPAN '수소'·빌리 아일리시 '태양광'…아마존서 드러난 K-POP 과제

한국은 겨울로 향하고 있지만, 브라질 아마존 관문 벨렝은 32도 초여름 기온이다.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가 열리는 이 도시는 연일 정치 지도자들과 기업 대표들로 붐비지만, 현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건 뜻밖에도 20대 K-POP 팬들이었다. 열대우림보전기금(TFFF) 마련을 두고 각국이 줄다리기하는 사이, 블루존에서 열린 'K-POP 팬들의 기후 행동' 토론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기후 전환을 직접적으로 겨냥했다.김성환
석유시추 승인한 브라질서 기후총회…아마존은 수은 중독까지

석유시추 승인한 브라질서 기후총회…아마존은 수은 중독까지

브라질 아마존 우림의 벨렝에서는 약 200개국 대표단이 모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열고 있다. 파리기후협정 10주년을 맞아 브라질은 '지구의 허파'에서 기후 문제 해결을 공언했지만, 이율배반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아마존 하구에서 시작한 석유 시추 때문이다. 산유국에서 열렸던 기후 총회 뒤 새로운 국면을 예상했으나, 이번 개최국 브라질 역시 보호와 개발 사이에서 갈등을 드러냈다.회의장 밖에서는 원주민들이 '우리의 숲을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