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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검색 결과 516

가톨릭 포럼 ‘다시 쓰는 민주주의’…25일 프레스센터

가톨릭 포럼 ‘다시 쓰는 민주주의’…25일 프레스센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매스컴위원회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가 '제25회 가톨릭포럼'을 오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카톨릭포럼은 '다시 쓰는 민주주의'를 주제로 지난해 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등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드러난 한국 민주주의의 현실을 성찰한다. 또한 새 정부 출범 이후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민주주의의 새로운 방향과 청사진을 모색한다.고려대 김선택 명예교수가 '헌법은 민주주의의 나침반이 될 수 있는가'를, 중앙대
종교계 "국민을 위한 담대한 걸음을 힘차게 내딛길"(종합)

종교계 "국민을 위한 담대한 걸음을 힘차게 내딛길"(종합)

종교계가 4일 오전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나라와 국민을 위한 크고 담대한 걸음을 힘차게 내딛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 진우스님)는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품는 열린 리더십으로 위기 극복의 길을 이끌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한 크고 담대한 걸음을 힘차게 내디뎌 주시길 기원한다"고 했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헌법 정신에 따라 모든 국민이 주인이 되고, 누구나 인간으로서
한국인 사제는 5742명…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 발행

한국인 사제는 5742명…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 발행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25)'을 전자책으로 발행했다.인명록에 따르면 총 누적 사제수는 성 김대건 신부(조선대목구, 1845년 8월 17일 사제 수품)부터 올해 2월 박재준 신부(서울대교구, 2025년 2월 7일 사제 수품)까지 7107명으로 집계됐다.올해 3월 1일 현재, 원로 사목자를 포함 활동 중인 한국인 사제(추기경, 주교 포함)는 5742명이다. 이 가운데 한국 천주교회 16개 교구에 속한 사제는 4833명
종교계 원로들 "소중한 한 표가 미래를 바꾸는 첫걸음"

종교계 원로들 "소중한 한 표가 미래를 바꾸는 첫걸음"

한국종교지도자원로회의(이하 원로회의)가 미래를 바꾸는 첫걸음이 소중한 한 표라며 책임 있는 선택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지난 28일 호소했다.원로회의는 호소문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선거는 반드시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새로운 대통령은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청년의 미래와 노년의 존엄을 실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교황 즉위 미사에 염수정·이용훈·정순택·송영민 참석

교황 즉위 미사에 염수정·이용훈·정순택·송영민 참석

한국 천주교 대표단이 오는 18일(현지 시각)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리는 레오 14세 교황 즉위 미사에 참석한다.대표단은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해 이용훈 주교회의 의장,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송영민 신부(주교회의 사무국장) 등이다.또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과 교황청립 로마한인신학원 원장인 정연정 몬시뇰도 즉위 미사에 함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 천주교 주교단도 새 교황 선출을 감사하는 미사를 6월 16일 서울 명동대성당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레오 14세 교황 선출 축하…많은 기도 부탁"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레오 14세 교황 선출 축하…많은 기도 부탁"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레오 14세 선출을 축하하면서 '로마의 교황' 누리집에 제267대 교황 페이지를 신설했다.가로형 축하 배너에는 '하베무스 파파(Habemus Papa)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귀와 새 교황이 손을 흔드는 사진을 게재했다.신설된 제267대 교황 페이지에는 영문 이름, 재임 기간, 출신 국가를 명시했고 흰 연기가 나는 굴뚝을 촬영한 바티칸 미디어의 영상을 갈무리해 게재했다. 재임 기간은 2025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황 선출 위한 기도문' 배포…"모두의 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황 선출 위한 기도문' 배포…"모두의 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7일부터 시작하는 콘클라베를 앞두고 '교황 선출을 위한 기도문'과 교황 선출 관련 전례 지침 및 자료를 배포했다.주교회의는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를 위해, 온 신자들이 한마음으로 기도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교황 선출은 우리 모두의 일"이라고 밝혔다.이번 기도문과 관련 전례 지침 그리고 자료는 주교회의 전례위원회가 마련했다.전례 지침은 교황 선출 기간과 새 교황이 선출된 후를 나눠서 기도문, 감사 기도, 기원 미사
이용훈 주교 "조문·애도에 감사…교황 가르침은 계속 메아리칠 것"

이용훈 주교 "조문·애도에 감사…교황 가르침은 계속 메아리칠 것"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에 감사하는 메시지를 5일 발표했다.이용훈 주교는 "교황께서 하느님 품으로 돌아가신 지 벌써 보름이 지났다"며 "한국 천주교 주교들은 교황님을 추모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이 주교는 "종교에 상관없이 분향소를 찾아주셔서 조문해 주시고 애도 메시지를 보내주신 것은 저희들에게 크나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은 우리 마음 속에 계속
한국 천주교 신자는 600만명…주일 미사는 15%만 참석

한국 천주교 신자는 600만명…주일 미사는 15%만 참석

한국 천주교 신자는 총인구 대비 11.4%인 599만 7654명으로 집계됐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이같은 결과를 담은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4’를 최근 펴냈다고 1일 밝혔다.책에는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천주교 신자들의 현황과 남녀 선교·수도회, 교육기관, 사업기관, 해외 파견 현황 등이 담겼다. 조사 완료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다.신자 성비는 남성 43%(257만 9426명), 여성 57%(341만 8228명)
[교황을 기리며] 죽은 이가 희망이 되는 신비한 경험

[교황을 기리며] 죽은 이가 희망이 되는 신비한 경험

교황의 발언을 모은 책 '교황 프란치스코, 가슴속에서 우러나온 말들'(소담출판)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콘클라베 당시를 회상하며 막역한 친구 클라우디오 후메스 추기경이 한 말 "가난한 사람들을 잊어버리지 마시오!"에서 아시시의 프란치스코를 떠올리면서 교황명을 정하게 됐다고 한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한 사람들, 버림받은 사람들, 병자들, 소외된 사람들이야말로 그리스도의 살"이라며 ‘가난한 교회, 가난한 이들을 위한 교회’라는 표어를 정하고
한국천주교 조문단,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유흥식 추기경과 만남

한국천주교 조문단,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유흥식 추기경과 만남

한국천주교 조문단이 현지 시각으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전을 찾아 조문했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조문단은 염수정 추기경(전임 서울대교구장), 이용훈 주교(주교회의 의장), 임민균 신부(주교회의 홍보국장) 등 3명이다.이번 조문에는 최근 교황대사 임무를 마치고 은퇴한 장인남 대주교도 함께했다.조문단은 추기경단 회의를 마치고 나온 유흥식 추기경(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을 시노드홀에서
[뉴스1 PICK]명동대성당에서 교황 추모 미사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뉴스1 PICK]명동대성당에서 교황 추모 미사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24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가 열렸다.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오전 10시 주교단과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추모 미사를 봉헌했다.서울대교구뿐 아니라 전국 각 지역 성당에서도 교황을 추모하는 미사가 열리고 있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소박한 장례를 원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에 따라 주교회의 차원의 공식 추모 미사는 거행하지 않고 교구별 재량에 맡겼다.명동대성당에서 열리는 추모 미사도 평소 때와 크게 다르지 않게 진행됐다.다만
전국서 이어지는 교황 추모 행렬…정·관·종교계도 동참

전국서 이어지는 교황 추모 행렬…정·관·종교계도 동참

서울대교구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공식분향소에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22~23일 양일간 조문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는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공식 조문이 시작됐다. 첫 조문객은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과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를 비롯한 서울대교구 주교단이었다.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이철수(스테파노) 신부 등 주교회의 사제단과 함께
'교황 공식 분향소' 명동대성당, 추모 미사 24일 오전 10시 봉헌

'교황 공식 분향소' 명동대성당, 추모 미사 24일 오전 10시 봉헌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국내에서도 그를 추모하려는 행렬이 공식분향소인 명동대성당과 주한 교황대사관 분향소를 비롯해 전국 주교좌 성당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마지막 추모미사는 교구별 상황에 맞게 23일부터 26일까지 주교좌 성당에서 봉헌할 예정이다.명동대성당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공식 조문이 시작됐다. 추모미사는 24일 오전 10시에 봉헌한다.교황대사관 분향소는 23일 9시 30분부터 일반인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또한 전국 각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기도문"…주교회의 작성·공개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기도문"…주교회의 작성·공개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한국 신자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기도문을 24일 공지했다.주교회의는 교황청에서 공식 기도문을 발표하지 않아서 이번 기도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주교회의는 22일 열린 임시 상임위원회에서 공식 기도문을 교황청으로부터 받는 대로 번역해 교구 등에 전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다음은 기도문 전문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기도영원한 목자이신 하느님 아버지,사랑으로 교회를 다스린
주한교황대사관, 23일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 마련…25일까지 조문 가능

주한교황대사관, 23일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 마련…25일까지 조문 가능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3일 주한교황대사관 내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 마련을 소식을 알리고 조문 절차를 안내했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주한 교황대사관은 조문록을 대사관 내에 비치했으며, 이날부터 25일까지 3일간 누구든지 방문하여 조문록에 서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주한 교황대사관은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26길 19에 위치한다. 분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천주교 수원교구 분향소 마련…23일부터 정자동 주교좌성당

천주교 수원교구 분향소 마련…23일부터 정자동 주교좌성당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 분향소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수원교구 분향소는 23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신자 및 일반 조문객을 맞이한다. 일반객 조문은 매시 30분부터 55분까지 이뤄진다. 이 외 시간에는 미사가 봉헌될 예정이다.23일 오전 첫 추모 미사는 교구 총대리 문희종 요한 세례자 주교가 주례한다.한편 이용훈 수원교
염수정 추기경 "교황, 우리 고통 함께하며 '한국 사랑한다' 하셨다"

염수정 추기경 "교황, 우리 고통 함께하며 '한국 사랑한다' 하셨다"

염수정 추기경과 정순택 대주교가 장례미사 조문단 파견에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염수정 추기경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대성당에 마련된 공식 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cpbc 가톨릭평화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첫 사목지로 한국을 방문하시고 우리의 고통을 함께하시면서 격려해 주셨던 데 대해서 교황님께 감사드렸다"고 말했다.염 추기경은 2014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서임식도 언급했다. 염 추기경은 이 자리에서 교
한국천주교회, 교황 장례미사 조문단 구성…염수정·이용훈·임민균 파견

한국천주교회, 교황 장례미사 조문단 구성…염수정·이용훈·임민균 파견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에 주교회의 조문단을 파견한다.주교회의는 22일 열린 임시 상임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주교회의 조문단은 염수정 추기경(전임 서울대교구장), 이용훈 주교(주교회의 의장), 임민균 신부(주교회의 홍보국장)로 구성했다.임시 상임위원회는 조문단 구성을 비롯해 공식 분향소 설치, 공식 추모 미사의 거행 여부 등을 결정했다.공식 분향소는 주한 교황대사관과 서울대교구 주교좌
천주교주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현수막' 공개…전국 성당 설치

천주교주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현수막' 공개…전국 성당 설치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이하 주교회의)는 전국 성당에 설치할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현수막을 22일 공개했다.주교회의가 이날 선보인 현수막 제작용 파일은 성전 내부용 2종과 성전 외벽 세로 및 가로 현수막 등 총 4종이다.해당 현수막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2025년 4월 21일 선종'과 '주님, 프란치스코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라는 글귀가 적혔다.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문장과 그가 인자하게 웃는 모습과 손을 흔드는
전국 성당 교황 분향소 마련…22일 공식 발표

전국 성당 교황 분향소 마련…22일 공식 발표

한국 천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과 관련해 공식 분향소 설치 등의 추모 방안을 22일 공식 발표한다.한국 천주교주교회의와 서울대교구 등은 이날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전국 성당에 분향소 설치 및 추모 미사 등 향후 일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앞서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지난 21일 교황청이 선종을 공식 선포하자 서울 중구 명동성당 지하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있다는 안내문을 게시한 바 있다.한편 바티칸은 영상을 통해 성명을 내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
'선종' 프란치스코, 각별했던 한국 사랑…韓종교계 "위대한 영적 지도자"(종합)

'선종' 프란치스코, 각별했던 한국 사랑…韓종교계 "위대한 영적 지도자"(종합)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가운데, 생전 한국과 각별했던 인연에도 관심이 쏠렸다. 한국 종교계 역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그의 업적을 칭송했다.바티칸은 영상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오전 7시 35분(현지 시각)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부터 12년간 교황직을 수행했으며, 올 2월부터 기관지염을 앓다 폐렴 진단을 받고 한 달 넘게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프란치스코 교황
종교계 "한국 사랑한 프란치스코 교황…국민 기억 속에 살아 있어"(종합)

종교계 "한국 사랑한 프란치스코 교황…국민 기억 속에 살아 있어"(종합)

국내 종교계가 21일(현지 시각)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를 일기로 선종하자, 일제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니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한국 천주교회는 이날 "이제 뵐 수 없어서 슬프지만 주님 품 안에서 편안히 쉬실 교황님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보내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애도문을 통해 "끝까지 세상에 관심을 두시며 전쟁과 반목이 없는 온전한 평화를 염원하셨다"며 "교황님께서는 아름답게 하느님 품으로 돌아가시는 모범을
韓종교지도자들 "교황, 세월호 유가족과 만남…국민 기억 속에 살아 있어"

韓종교지도자들 "교황, 세월호 유가족과 만남…국민 기억 속에 살아 있어"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깊은 슬픔과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21일 밝혔다.종교 지도자들은 이날 "평생을 복음에 헌신하며 특별히 가난하거나 병든 이들,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실천하신 분"이라며 "모든 종교인에게 깊은 영감을 주셨으며 신념과 겸손의 모범을 남기셨다"고 전했다.이들은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강조했다. 이들은 "교황은 2014년 방한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과의 만남을 비롯해 한국 사
천주교주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韓 참사 때마다 마음 아파하고 위로"

천주교주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韓 참사 때마다 마음 아파하고 위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교황님께서 하느님 품에 안기셨다"며 "뵐 수 없어서 슬프지만 주님 품 안에서 편안히 쉬실 교황님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보내 드린다"고 21일 밝혔다.이용훈 주교는 애도문에서 "끝까지 세상에 관심을 두시며 전쟁과 반목이 없는 온전한 평화를 염원하셨다"며 "교황님께서는 아름답게 하느님 품으로 돌아가시는 모범을 온 세계에 보여 주셨다"고 말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음도 이 주교는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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