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27일 새벽 오전 1시 13분 발사된 누리호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를 비롯해 총 13기의 위성을 모두 궤도에 안착시켰다. 누리호 발사의 성공 기준이 되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는 새벽 1시 55분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도 첫 교신에 성공했다. 부탑재 위성 12기 중 5기도 지상국과 교신을 완료했다. 나머지 7기 중 일부는 첫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며, 교신하지 못한 위성도 예정된 일정에 따라 추가 교신을 계속 시도할 예정이다.
jjjio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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