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전쟁 111일] 24년 만에 열린 도암댐…논란 속 '마지막 카드'

24년 걸친 수질 불신·지역갈등의 기억…'최악 가뭄'에 방류 결정
검증위 출범하고, 매일 수질검사…재난사태 해제 후 역할 애매

지난 9월 10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도암댐에 초록빛 물이 차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지난 9월 10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도암댐에 초록빛 물이 차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편집자주 ...111일 동안 이어진 강릉의 가뭄은 9월 단비와 함께 막을 내렸지만, 남긴 상처와 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무엇보다 기존 예·경보 체계가 따라가지 못한 '돌발 가뭄'은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경고음이다. 강릉 가뭄을 심층 분석했다.

본문 이미지 - 평창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방류를 하루 앞둔 지난 19일 오후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가 강릉수력발전소에서 방류 방식과 수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News1 윤왕근 기자
평창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방류를 하루 앞둔 지난 19일 오후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가 강릉수력발전소에서 방류 방식과 수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News1 윤왕근 기자

본문 이미지 - 지난 20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 방류구에서 도암댐 도수관로 저류수가 방류되고 있다. ⓒ News1 윤왕근 기자
지난 20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 방류구에서 도암댐 도수관로 저류수가 방류되고 있다. ⓒ News1 윤왕근 기자

본문 이미지 - 강원 강릉에 또 다시 단비가 내린 지난 20일 오후 강릉 성산면 오봉리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에서 예정된 도암댐 도수관로 저류수 방류를 보기 위한 주민과 시 관계자들은 우산을 쓰고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 News1 윤왕근 기자
강원 강릉에 또 다시 단비가 내린 지난 20일 오후 강릉 성산면 오봉리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에서 예정된 도암댐 도수관로 저류수 방류를 보기 위한 주민과 시 관계자들은 우산을 쓰고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 News1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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