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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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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의장 선거 뇌물'·'계엄령 놀이'…강원 동해안 새해 재판 러시

'의장 선거 뇌물'·'계엄령 놀이'…강원 동해안 새해 재판 러시

2026년 새해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기초의원과 공무원, 자치단체장을 둘러싼 각종 비위 사건 재판이 줄줄이 열린다. 군의회 의장 선출을 둘러싼 뇌물수수 사건과 이른바 '계엄령 놀이'로 파장을 일으킨 환경미화원 상대 강요·폭행 사건의 첫 재판이 시작되며, 지난해부터 지역사회에 충격을 준 현직 단체장의 성 비위·뇌물수수 혐의 사건에 대한 법리다툼도 이어진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속초지원은 내년 1월 14일 강요·상습협박·상습폭행·모욕 혐
강릉 ITS 공사현장 사고 60대 근로자 결국 숨져…경찰, 수사 착수

강릉 ITS 공사현장 사고 60대 근로자 결국 숨져…경찰, 수사 착수

강원 강릉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대회의장 공사현장에서 고소작업차 끼임 사고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던 60대 근로자가 결국 숨졌다.26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 41분쯤 강릉시 포남동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공사현장에서 고소작업차 작업대(바가지)와 건물 벽면 사이에 신체 일부가 끼는 사고를 당한 작업자 A 씨(60대)가 치료를 받던 중 다음 날인 24일 오후 7시쯤 사망했다.이에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무사안녕, 행복 기원" 강릉시,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 31일 개최

"무사안녕, 행복 기원" 강릉시,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 31일 개최

강원 강릉시가 2025년 을사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6년 병오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31일 시민과 함께하는'제야 임영대종 타종식'을 개최한다.26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이날 오후 11시부터 강릉시청 앞 임영대종각에서 진행되며, 농악 및 주민자치 우수프로그램, 강릉시립합창단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힘찬 새해를 소망하기 위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임영대종 타종,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타종은 2
강원 최초 '다인승 특별교통수단' 강릉서 달린다

강원 최초 '다인승 특별교통수단' 강릉서 달린다

강원 강릉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강원 도내 최초로 다인승 특별교통수단을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26일 시에 따르면 현재 특별교통수단은 개별 이동지원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단체 이동 수요에 제약이 있어 왔다.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휠체어 이용자 3인이 동시에 탑승 가능한 다인승 특별교통수단(쏠라티) 1대를 새롭게 도입했다.다인승 특별교통수단은 특별교통수단 등록자 중 출발지와 목적지가 동
강릉 산불 53분 만에 진화…"피해면적 조사"

강릉 산불 53분 만에 진화…"피해면적 조사"

26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동면의 한 야산에서 난 산불이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쯤 강동면 심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당국은 진화 헬기 2대, 진화 차량 34대, 인력 98명을 투입해 53분 만인 오전 11시 26분 주 불길을 잡았다.낮 12시 30분 현재 잔불 제거 중인 산림 당국은 산불 조사를 실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현재 강릉 등 동해안 일대엔 건조특
건조특보 속 강릉 강동면 야산서 산불…헬기 투입 진화 중

건조특보 속 강릉 강동면 야산서 산불…헬기 투입 진화 중

강원 동해안 일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26일 오전 강릉시 강동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소방당국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쯤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당국은 헬기 1대와 컴프차 등 장비 16대, 진화 인력 16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이날 오후 11시 현재 강릉 등 동해안 일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 현장은 초속 1m의 바람이 불고 있다.
'뜨아' 5분 만에 냉커피, 바닷가엔 '고드름 커튼'…전국 냉동고 한파

'뜨아' 5분 만에 냉커피, 바닷가엔 '고드름 커튼'…전국 냉동고 한파

"따뜻한 커피가 5분 만에 냉커피가 됐다."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26일, 시민들은 두꺼운 패딩과 목도리, 장갑으로 중무장한 채 출근길에 나섰다.강릉은 고드름이 줄지어 매달리는 모습을 보였고, 제주는 폭설과 강풍으로 한라산 탐방이 전면 통제됐다.이날 오전 광주 동구 지산동의 한 버스정류장. 시민들은 영하 7.9도의 추위 속에서 핫팩을 손에 쥔 채 입김을 내뿜으며 출근길 시내버스를 기다렸다. 두꺼운 패딩과 목도리로 중무장했지만 뺨을
[뉴스1 PICK]전국 곳곳 '최강 한파'…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

[뉴스1 PICK]전국 곳곳 '최강 한파'…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

금요일인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며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경기북부와 강원도, 충북 제천시, 경북북동산지 등은 올 겨울 들어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다.이날 오전 기온은 영하 10도로,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중에 가장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종일 영하권 추위가 낮까지 이어질 예정이니
[르포] 최강 한파에 강릉 바다도 '꽁꽁'…해안도로엔 '고드름 커튼'

[르포] 최강 한파에 강릉 바다도 '꽁꽁'…해안도로엔 '고드름 커튼'

강원 대부분 지역에 올겨울 최강한파가 찾아온 26일 오전 강릉의 바다도 꽁꽁 얼어붙었다.이날 오전 7시 50분쯤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일대. 해안도로 난간에는 바람과 함께 날린 바닷물이 고드름으로 엉겨 붙어 '고드름 커튼'이 드리워졌다.이곳은 강릉 심곡~금진을 잇는 동해안 대표 드라이브 코스로, 새벽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난간 곳곳에 10㎝ 안팎의 고드름이 줄지어 매달렸다.크리스마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강릉을 찾았다는 최 모 씨(50대
전국 곳곳 '한파'에 '대설주의보'…출근길도 사람도 '꽁꽁'(종합)

전국 곳곳 '한파'에 '대설주의보'…출근길도 사람도 '꽁꽁'(종합)

성탄절 다음날인 26일, 전국 곳곳에 한파경보가 발효되고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경기 지역의 경우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맹추위를 보이고 있다. 현재 경기 북부 지역은 연천과 포천, 가평, 파주 등에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원 -10.9도, 용인 -12.8도, 파주 -14.4도, 연천 -14.0도를 기록했다.낮 최고 기온도 계속 영하권에 머물면서 종일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경북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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