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류 현장·오봉저수지 시민들 발길"새로운 수원 확보해야" 요구도강원 강릉에 단비가 내린 20일 오후 강릉 성산면 오봉리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에서 예정된 도암댐 도수관로 저류수 방류를 보기 위한 주민과 시 관계자들이 우산을 쓰고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2025.9.20/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20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 방류구에서 도암댐 도수관로 저류수가 방류되고 있다. 도암댐 저류수가 강릉 남대천으로 방류되는 것은 도암댐 발전방류가 중단된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2025.9.20/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20일 강원 강릉 오봉저수지 수위가 110m까지 올라가 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이 곳은 바짝 말라붙어 바닥을 드러냈었다. 이날 오후 2시 35분까지 농촌용수 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한 저수율은 42.6%다. 2025.9.20/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관련 키워드강릉도암댐도수관로비상방류오봉저수지한수원강릉윤왕근 기자 '계엄령 놀이' 양양군 공무원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민주당 강릉지역위 "가뭄 대응 예산 435억 확보"관련 기사"와~물 나온다" 도암댐 비상방류…강릉 적실 물줄기에 주민 환호오늘 도암댐 비상방류…단비에 저수율 상승·주민 환호(종합)강릉 목 축일 '도암댐 비상방류' 어떻게?…환경부 "먹는물 기준 충족"[르포] "수도꼭지서 물이 콸콸"…제한급수 해제된 강릉 아파트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