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아시아 콘텐츠 전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모아(MOA)가 다음 달부터 요금제를 인상한다.
11일 모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아는 최근 공지를 통해 "2월5일부터 월간 이용권이 개편돼 신규 이용권 가입자 대상으로 이용권 구독료가 변경된다"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1명이 이용할 수 있는 베이직(이하 애플리케이션 기준)은 월 4900원에서 69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2명이 이용할 수 있는 스탠다드는 월 7500원에서 8900원으로, 4명이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은 1만1000원에서 1만1900원으로 인상된다.
모아는 "2월5일 오전 10시 이후 신규 이용권 가입자는 인상된 금액으로 결제된다"면서 "변경일 이후 이용권 변경 및 해지시, 기존 이용 가격으로 다시 구매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다만 기존 이용권 사용자는 금액 변동 없이 정기 구독 이용이 가능하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