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구글코리아는 올해 3월 출범한 '2024 구글코리아 디지털책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책임위원회에는 △기술 △법률 △미디어 △콘텐츠 △소비자 보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최근 열린 폐회식에는 포럼 위원들과 구글코리아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앱생태계포럼' '유튜브오픈포럼' '책임감있는AI포럼' 등 3가지 포럼을 분기별 1회(총 4회) 운영했다. 또 분기별 뉴스레터를 통해 개별 포럼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구글코리아는 내년에도 개별 포럼을 운영하고 국내외 전문가 각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국 디지털 생태계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뛰어난 인재들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이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의 전진 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운영하겠다"며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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