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영토전쟁]③반출 요청 3번 내내 '국내 서버' 약속 없어'1조 투입' 지도, 투자·세금 없이 요구만…역차별·국익 저해 편집자주 ...구글이 1대 5000 축척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해외 데이터센터에서 관리하겠다며 반출을 요구하고 있다. 미래 산업 발전을 명분으로 하지만, 안보·산업·데이터 주권 측면에서 보면 결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 구글에 고정밀 지도를 넘겨줄 수 없는 이유를 짚어본다.ⓒ News1 양혜림 디자이너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캠퍼스. 2021.8.30/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관련 키워드구글지도고정밀서버데이터센터신은빈 기자 크래프톤, 룬샷게임즈에 280억원 투입…1만주 매입한다SOOP,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콘텐츠 육성 협력관련 기사애플 "韓 데이터센터 설치" 의미는?…지도 반출 전 검증이 먼저한미, 내달 비관세장벽 실무협상 돌입…망사용료·검역·의약품 쟁점 예고고리2호기 계속운전…李정부 원전 정책 가늠자[뉴스잇(IT)쥬]한미 팩트시트 합의에도…"온플법·지도 반출 연내 구체적 협의"(종합)韓·美 팩트시트 합의…고정밀지도 반출·온플법 등 국내 영향은
편집자주 ...구글이 1대 5000 축척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해외 데이터센터에서 관리하겠다며 반출을 요구하고 있다. 미래 산업 발전을 명분으로 하지만, 안보·산업·데이터 주권 측면에서 보면 결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 구글에 고정밀 지도를 넘겨줄 수 없는 이유를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