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만 마블·픽사 맘껏 허용"…오픈AI·디즈니 동맹 구글에 칼날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콘텐츠 제국' 디즈니가 지식재산권(IP) 동맹을 맺었다. 디즈니는 오픈AI에 10억 달러(1조 475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양사의 파트너십은 생성형 AI 기술과 글로벌 슈퍼 IP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오픈AI는 앞서 '나노바나나'에 일격을 맞은 어도비(포토샵·애크로뱃 등)와도 동맹을 맺었다.20일 IT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월트디즈니컴퍼니와 IP 라이선스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