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2명 중 1명 "장난·호기심 때문에 딥페이크 성범죄 발생"
중·고교생 75%는 '나도 모르게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어서'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반면 2명 중 1명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의 주된 원인으로 '장난'이나 '성적 호기심'을 꼽고 있어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학교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관련 청소년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1월 5일부터 27일까지 중·고생 2145명을 대상으로 웹·모바일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학교 딥페이크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