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대응팀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곧 전세기로 국내 송환" '코리안 데스크' 설치 대신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 운영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17일(현지시간)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5.10.17/뉴스1 ⓒ News1 김종훈 기자
캄보디아에 구금된 한국인들에 대한 송환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17일 한국시간 저녁 7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이민국 유치장 등 구금시설에 갇혀 있는 한국인 59명을 송환하기 위해 대한항공 전세기가 출발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이민국. 2025.10.1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과 베트남 국경 지역 쯔러이톰에 위치한 온라인스캠범죄단지. 현지인들에 따르면 이 단지들은 최근 1~2년 사이에 생겼다. 범죄조직들은 지난해부터 캄보디아 당국의 단속이 심해지자 눈을 피하기 위해 국경지대로 거점을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16/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