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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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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ADHD로 수감 생활 어려워요"…'서부지법 난동' 가담자 보석 신청

"ADHD로 수감 생활 어려워요"…'서부지법 난동' 가담자 보석 신청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가담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 중 일부가 정신질환으로 인해 구치소 생활이 어렵다는 이유로 보석을 신청한다.18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부지법 난동 사태 가담자 중 4명이 질병을 사유로 이번 주 법원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한다.이들 중 3명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1명은 천식을 앓고 있어 약 복용을 비롯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구속 상태라 원활한 치료가 어렵다는 취지다.서부지법 난동 사태
사기 사건 지명수배 30대 남성…불법 유턴하다 경찰에 덜미

사기 사건 지명수배 30대 남성…불법 유턴하다 경찰에 덜미

지명수배가 내려진 남성이 불법 유턴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A 씨는 전날(17일) 오전 5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사거리에서 불법 유턴을 하다 적발된 뒤 경찰의 정차 명령에 불응한 혐의를 받는다.이후 A 씨는 5차례 넘게 신호를 위반하고 난폭 운전을 하며 약 400m를 도주하다가 검거됐다.이후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3000만 원대 사기 사
검찰, 목동 깨비시장 '12명 사상' 교통사고 보완수사 요구

검찰, 목동 깨비시장 '12명 사상' 교통사고 보완수사 요구

검찰이 서울 목동 깨비시장에서 70대 운전자가 차량을 몰고 돌진해 12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에 대해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성민)는 지난달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김 모 씨(74·남)에 대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형사소송법 관련 수사 준칙 규정에 따르면 경찰은 검찰로부터 보완 수사 요구가 접수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보완 수사를 마쳐야 한다.검찰은 김 씨가
"3월 중순 폭설이라니 황당"…지하철은 '만원' 버스는 '함흥차사'

"3월 중순 폭설이라니 황당"…지하철은 '만원' 버스는 '함흥차사'

"3월에 이게 무슨 일이에요. 어제 밤에 눈 온다는 뉴스도 안 믿었는데."서울에서 역대 가장 늦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8일 아침 출근길 '폭설'을 맞이한 직장인들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머리에 묻은 눈을 털며 지하철 2호선 서초역으로 들어선 직장인 김동현 씨(35·남)는 "어제 밤에 눈이 온다고 해서 설마 했는데 아침까지 올 줄 몰랐다"며 "원래 자차로 출근하는데 막힐까봐 걱정돼 우산 챙길 시간도 없이 최대한 서둘러 나왔다"
직장인 10명 중 8명 "구직자 동의 없는 평판조회 처벌해야"

직장인 10명 중 8명 "구직자 동의 없는 평판조회 처벌해야"

60%가 넘는 직장인이 이직할 때 이전 직장이나 동료들에게 근태 등을 묻는 '평판 조회'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느꼈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구직자 동의 없이 평판 조회를 할 경우 처벌해야 한다고 봤다.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이직 시 평판 조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이직할 때 평판 조회가 빈번하게
'최저 -5도' 북극 한기…강풍에 체감온도까지 '뚝'[오늘날씨]

'최저 -5도' 북극 한기…강풍에 체감온도까지 '뚝'[오늘날씨]

월요일인 17일은 전국 아침 기온이 최저 -5도까지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강원도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전날 밤부터 내린 비 또는 눈이 오전까지 제주도에, 낮까지 강원도에 내리겠다.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남서해안, 충북북부, 전북서해안, 경북남부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尹 선고' 앞둔 휴일 둘로 나뉜 민심…"파면 눈앞" vs "복귀"(종합)

'尹 선고' 앞둔 휴일 둘로 나뉜 민심…"파면 눈앞" vs "복귀"(종합)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주말인 16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는 대통령 탄핵 찬반을 외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이날 광화문에는 오전 11시부터 전광훈 목사가 속한 사랑제일교회가 주최한 전국 주일 연합 예배와 오후 4시부터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과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이 주최한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시차를 두고 열렸다.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시청역까지 이어지는 세종대로 편도
김새론 유가족, 유튜버 이진호 명예훼손 고소…"교제 자작극 아냐"

김새론 유가족, 유튜버 이진호 명예훼손 고소…"교제 자작극 아냐"

고(故) 김새론 씨 유가족이 유튜버 이진호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김 씨 유가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경찰청에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이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씨는 지난 2022년부터 김 씨 관련 영상을 수차례 제작했는데 이중 허위 사실이 포함됐다는 게 고소 취지다.부 변호사는 "현재 진실 공방이 오가는 부분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미성년자 때 사
전광훈 "尹, 하나님 뜻으로 구치소 다녀와…이번 주 돌아올 것"

전광훈 "尹, 하나님 뜻으로 구치소 다녀와…이번 주 돌아올 것"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6일 주일 예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구속됐다 풀려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감방에 집어넣은 건 하나님의 역사"라고 주장했다.전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사랑제일교회 전국 주일 연합 예배에서 "완전히 하나님이 뭔가 하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윤 대통령이 체포된 지 52일 만에 석방된 이유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전 목사는 "하나님이
'1년 4개월' 도주한 보이스피싱 콜센터 직원 7명 '구속 기소'

'1년 4개월' 도주한 보이스피싱 콜센터 직원 7명 '구속 기소'

1년 4개월간 도주 행각을 벌인 보이스피싱 콜센터 조직원들이 수사기관의 끈질긴 추적 끝에 재판에 넘겨졌다.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홍완희 부장검사)은 지난 14일 보이스피싱 콜센터 조직원 7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중국 대련, 청도 소재 보이스피싱 콜센터 조직에 몸담고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방법으로 피해자 58명으로부터 약 29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합동수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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