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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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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한·태도국 외교장관회의 9일 서울서 개최…실질협력 강화 방안 논의

한·태도국 외교장관회의 9일 서울서 개최…실질협력 강화 방안 논의

외교부는 오는 9일 서울에서 제6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조현 외교부 장관과 올해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의장국인 솔로몬제도 측 대표인 피너 샤넬 아고바카 외교장관이 공동으로 주재한다.한·태도국 외교장관회의는 지난 2011년부터 2~3년 주기로 정례적으로 개최돼 왔다.올해는 18개 PIF 회원국과 사무국을 초청하는 첫 외교장관회의로 '태평양의 회복력, 평화,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된다
정부, 캄보디아 프놈펜·시엠립 등 일부 지역 '여행경보' 하향

정부, 캄보디아 프놈펜·시엠립 등 일부 지역 '여행경보' 하향

정부는 4일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납치·감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발령했던 여행경보를 일부 조정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여행경보 2.5단계인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됐던 프놈펜은 이번에 2단계 '여행자제'로, 시엠립 등 2단계 지역은 1단계 '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했다.이는 이날 오후 4시부로 적용된다.외교부는 캄보디아 내 스캠(사기) 범죄 관련 현지 당국 자체 단속 노력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한·캄보디
北과 대화 위해 영토 조항 바꾸자는 자주파…동맹파와 '세력 다툼' 지속

北과 대화 위해 영토 조항 바꾸자는 자주파…동맹파와 '세력 다툼' 지속

정부 내에서 양자 중심의 남북관계를 중시하는 '자주파'와 미국 등 국제사회와의 외교를 중심으로 대북 사안을 풀어나간다는 관점을 지닌 '동맹파'의 불협화음이 4일 지속되는 모양새다.北과 대화 위해 '헌법 개정' 제언…'국가 정체성 흔들기' 비판 제기자주파의 '거두'로 불리기도 하는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전날인 3일에 열린 '남북관계 원로 특별좌담회'에서 헌법 3조(영토 조항)와 4조(자유민주주의적 통일 정책 수립) 조항을 바꾸는 논의가 개
내년 美 중간선거 결과가 한국에 중요한 이유[한반도 GPS]

내년 美 중간선거 결과가 한국에 중요한 이유[한반도 GPS]

내년 11월 미국의 중간선거가 1년가량 남았지만 한국의 외교가는 벌써부터 이 '정치 이벤트'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혹은 조정 논의와, 북한과의 대화의 향배가 미국의 정치 지형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기 때문입니다.한미 외교당국은 지난 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경주 정상회담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미
정부, 4~5일 서울·대전서 '글로벌 뉴스페이스 포럼'…美 등 16개국 참여

정부, 4~5일 서울·대전서 '글로벌 뉴스페이스 포럼'…美 등 16개국 참여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4일부터 이틀간 서울과 대전에서 우리 우주기업과 미국 등 16개국의 우주 담당 기관들을 초청해 '글로벌 뉴스페이스 포럼'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우리 우주기업들의 우주산업 시장 진출과 해외 우주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우리 기업 40여개 업체와 미국을 비롯해 아중동, 중남미, 중앙아,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으로부터 16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 첫째 날에는 마지드 이스마일 이집트 우주청장
한미 "원자력·핵잠·조선 등 실무협의체 조속히 가동"(종합)

한미 "원자력·핵잠·조선 등 실무협의체 조속히 가동"(종합)

한국과 미국이 원자력과 조선, 핵추진잠수함(핵잠) 등 최근 공개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의 주요 분야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2일 밝혔다.박윤주 외교부 차관은 1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청사에서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개최하고 지난 8월과 10월 한미 정상 간 합의 사항을 망라하는 팩트시트와 관련해 이같이 의견을 교환했다.박 차관은 특히 한국의 민간
이란서 공공기관 직원 등 한국인 2명 체포…밀수 관여 의혹

이란서 공공기관 직원 등 한국인 2명 체포…밀수 관여 의혹

최근 이란에서 한국인 2명이 밀수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1일 외교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쯤 이란 남서부 지역에서 한국인 2명이 밀수 혐의로 이란 당국에 체포됐다.체포된 한국인 1명은 공공기관 직원이고, 다른 1명은 현지 교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인 1명도 같은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외교부는 사건 발생 직후부터 현지 공관을 중심으로 당사자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외교부 당국자는 "구체적인 혐의 등에 대해선
동포청, 공공의료기관 문서 공증 없이 '아포스티유' 발급

동포청, 공공의료기관 문서 공증 없이 '아포스티유' 발급

재외동포청이 1일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공공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문서에 대해 공증 없이 아포스티유를 발급한다고 밝혔다.아포스티유란 한국에서 발급한 공문서에 대해 정부가 진위 여부를 확인, 해외에서도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인증서 제도다.그간 우리 국민의 해외취업, 주재관 파견, 유학 등 해외 진출이 증가하면서 건강진단서·출생증명서·사망진단서 등 공공의료기관 문서에 대한 아포스티유 발급 수요가 증가해 왔다.지금까지 공공의료기관 문서는 사문서
한미, 정상회담 후 첫 고위급 회담…'팩트시트' 후속 조치 논의

한미, 정상회담 후 첫 고위급 회담…'팩트시트' 후속 조치 논의

한국과 미국이 '경주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고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내용을 진전시킬 후속 조치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박윤주 외교부 차관은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 국무부 부장관과 만날 예정이다.양측은 이번 협의에서 지난달 14일 공개된 팩트시트에 담긴 우라늄 농축·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등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과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 관련 후속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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