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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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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홍콩 법원, '톈안먼 추모집회' 활동가 2명 국가전복 선동 유죄

홍콩 법원, '톈안먼 추모집회' 활동가 2명 국가전복 선동 유죄

홍콩 법원이 매년 중국의 '톈안먼(천안문) 사태' 희생자를 추모하는 집회를 주도했던 활동가 2명에게 '국가정권 전복 선동죄' 유죄를 선고했다고 AFP통신이 21일 보도했다.이날 홍콩 웨스트카오룽 치안법원에서 열린 국가보안법 재판에서 3명의 판사로 구성된 재판부는 리척얀(69)과 초우항텅(41)이 중국 헌법이 확립한 '기본 제도를 전복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판결 요약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두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불법적인 수단
지난달 中 광시 덮친 태풍 '마이삭'…159명 사망·10명 실종

지난달 中 광시 덮친 태풍 '마이삭'…159명 사망·10명 실종

중국 당국이 지난달 광시좡족자치구를 강타한 제10호 태풍 '마이삭'으로 현재까지 159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다고 21일 밝혔다.신화통신에 따르면 광시 난닝시와 구이강시 관련 당국은 이날 태풍 피해 복구·재건 회의에서 이 같은 피해 집계를 공개했다.지난달 초 마이삭의 영향으로 지난달 초 광시 일대에는 역대 보기 드문 광범위한 폭우가 이어졌다.광시 수문당국은 지난달 7일 한때 홍수 경보를 최고 단계인 '적색경보'로 격상하기도 했다.현지 당국의
'희토류 통제' 中, 美에는 '항공우주 핵심' 이트륨 수출 늘려

'희토류 통제' 中, 美에는 '항공우주 핵심' 이트륨 수출 늘려

중국이 지난달 미국에 대한 항공우주 분야 핵심 희토류인 이트륨 수출을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 해관총서(세관) 자료를 분석해 중국이 지난달 미국에 이트륨 29톤을 수출했다고 보도했다.이는 중국이 지난해 4월 이트륨을 비롯한 일부 희토류를 수출통제 대상으로 지정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월간 수출량이다. 가장 많았던 때는 지난 3월로 60톤을 기록했다.이후 대미 수출량은 4월 10톤으로 줄었고, 5월과 6월에는 수출
"촌스러워 더 좋다"…中저예산 영화 뜻밖 흥행 'AI 시대의 역설'

"촌스러워 더 좋다"…中저예산 영화 뜻밖 흥행 'AI 시대의 역설'

조악한 3D 그래픽으로 개봉 초기 관객들로부터 외면받던 중국의 저예산 애니메이션 영화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며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21일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 '뉴라이'(牛来)는 개봉 초기 7000위안(약 140만 원)에 불과했던 흥행 수입이 최근 3146만 위안(약 65억 원)까지 치솟았다.지난 5일 개봉한 이 영화는 태어난 직후 제대로 일어서지 못했던 송아지 '뉴라이'가 꿈속에서 우정과 이별, 어
엔비디아, '中 맞춤형 AI 칩' 출시설에…"계획 없다"

엔비디아, '中 맞춤형 AI 칩' 출시설에…"계획 없다"

엔비디아가 이른바 '중국 고객사 맞춤형 언어처리장치(LPU)'를 연내 출시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의 관련 보도에 대해 "현재 중국 시장에 LPU를 판매하고 있지 않으며 중국 전용 LPU도 제품 로드맵에 없다"고 밝혔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중국 고객사를 위해 별도로 조정한 LPU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말부
대만軍 납품 드론에 '中 부품'…업체 대표 국가안전법 위반 구속

대만軍 납품 드론에 '中 부품'…업체 대표 국가안전법 위반 구속

대만 사법당국이 육군에 납품하려던 드론에 중국산 부품을 사용한 혐의로 현지 업체 대표를 구속했다.18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가오슝 차오터우 지방검찰청은 지난해 육군 제8군단의 '드론 조달 사업'을 수주한 기술업체 대표 장 모 씨를 국가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통신은 이번 사건이 대만에서 국방용 드론 조달과 관련해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첫 사례라고 전했다.해당 업체는 지난해 290만대만달러(약 1억2800만원) 규모의 드론
中매체 "트럼프 한미훈련 축소, 긴장완화보다 외교적 득점 노려"

中매체 "트럼프 한미훈련 축소, 긴장완화보다 외교적 득점 노려"

중국 관영 매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한반도 긴장 완화보다는 북한의 호응을 끌어내 외교적 성과를 얻으려는 행보라고 분석했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7일 국제 현안 분석·해설 코너인 '국제관찰'에서 전문가들의 분석을 종합해 이같이 평가했다.신화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 당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구축한 개인적 친분을 주요 외교 성과로 여겨왔다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뒤에도 개인적 친분을
中 과학인재 빨아들이는데 美는 내쫓아…사람 경쟁서 지고 있다

中 과학인재 빨아들이는데 美는 내쫓아…사람 경쟁서 지고 있다

중국이 자금과 연구 인프라를 앞세워 세계 과학 인재를 끌어모으는 반면, 미국은 비자 규제 강화 등으로 인재 경쟁력을 스스로 약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시간) '중국은 과학 인재를 찾고 있다. 미국은 그 일을 더 쉽게 만들어주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의 막대한 자금과 미국의 각종 제약이 맞물리며 인재를 둘러싼 힘의 균형이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NYT는 미국이 여전히 과학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中 7월 생산·소비 동반 부진…경기 둔화 장기화 우려

中 7월 생산·소비 동반 부진…경기 둔화 장기화 우려

중국의 7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모두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2분기 성장률 둔화에 이어 주요 경제지표까지 부진하면서 경기 하방 압력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7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 증가율 5.3%보다 0.8%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블룸버그통신(5.0%)과 로이터통신(4.8%)이 각각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도 미치지 못했다.내수 상황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도 부진했다.
뉴질랜드 "국내서 中 대규모 스파이 활동"…中 "날조" 반발

뉴질랜드 "국내서 中 대규모 스파이 활동"…中 "날조" 반발

뉴질랜드 정보당국이 중국을 자국에서 '대규모' 스파이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탐지된 유일한 국가로 지목했다. 중국은 "근거 없는 날조"라며 반발했다.1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안보정보국(NZSIS)은 전날 공개한 '2026년 안보 위협 환경' 보고서에서 "여러 국가가 뉴질랜드를 상대로 스파이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대규모(at scale)로 활동하는 것으로 탐지된 국가는 중국이 유일하다"고 밝혔다.보고서는 중국이 뉴질랜드에서 가장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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