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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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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한미 '핵잠·원자력 협의' 쟁점은 美의 핵연료 지원…'통제 장치'가 관건

한미 '핵잠·원자력 협의' 쟁점은 美의 핵연료 지원…'통제 장치'가 관건

한미 양국이 2일부터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과 원자력 협력 확대 등 한미 정상 간 안보 분야 합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첫 실무협의에 돌입한다.정부가 최근 핵잠 도입 사업인 '장보고 N프로젝트'를 공식화하며 2030년대 중반에 첫 핵잠을 건조한다는 청사진을 공개한 뒤 본격화하는 한미의 협의에선 미국의 핵연료 지원 문제를 비롯해 비확산 통제 체계 구축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을 비롯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
'트럼프·중동' 등 복합 변수에 쉴 새 없었다…'실용외교' 위기관리 1년

'트럼프·중동' 등 복합 변수에 쉴 새 없었다…'실용외교' 위기관리 1년

이재명 정부는 비상계엄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도널드 트럼프 2기 출범으로 복잡해진 외교·안보 환경 속에서 임기를 시작했다.임기 출범 후에도 미국의 '거래적 압박 외교'로 만만치 않은 고비를 넘겨야 했지만, 한중·한일관계 개선으로 동북아에서 한국의 흔들리지 않는 입지를 고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는 평가도 31일 받는다.관세 위기 넘고 핵잠 성과 냈지만…트럼프의 거래적 압박 외교는 여전이재명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매일 안부 물어준 대사관"…이란 교민의 감사와 외교관의 따뜻한 답장

"매일 안부 물어준 대사관"…이란 교민의 감사와 외교관의 따뜻한 답장

지난 3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하며 정세가 급격히 악화했을 때 이란에 머물도 인근국으로 대피했던 우리 국민이 대피를 지원한 외교부와 재외공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사연이 소개됐다.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외교부 홈페이지 내 국민참여 게시판인 '칭찬합시다' 코너에는 이란에 거주하던 송 모 씨가 올린 감사 글이 게재됐다.송 씨는 "2월 28일 전쟁 발발 이후 3월 16일 투르크메니스탄을 통해 대피하기까
한미, 내달 2~3일 서울서 '핵잠·원자력협정' 후속협의 첫발

한미, 내달 2~3일 서울서 '핵잠·원자력협정' 후속협의 첫발

한미 양국이 6월 2~3일 서울에서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과 원자력 협정 개정 등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안보 분야 합의 후속 조치 협의를 위한 발족 회의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우리 측에선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청와대 국가안보실, 외교부, 국방부, 기후에너지부, 과기정통부, 산업통상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자로 구성된 범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미국 측에선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과 백악관 NSC, 국무부, 에너
평양 찍고 온 싱가포르 외교장관 "남북 두 국가론 현장서 체험"(종합)

평양 찍고 온 싱가포르 외교장관 "남북 두 국가론 현장서 체험"(종합)

조현 외교부 장관은 28일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만나 북한과의 대화 요건 조성 방안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발라크리쉬난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지난 24일 중국을 시작으로 북한과 한국을 차례대로 방문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평양에서 최선희 외무상을 만나기도 했다.조 장관은 발라크리쉬난 장관의 방북 소감을 듣고, 북
주한中대사관, '韓은 중국 향한 단검' 주한미군사령관 발언에 "선 넘었다"

주한中대사관, '韓은 중국 향한 단검' 주한미군사령관 발언에 "선 넘었다"

중국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은 중국을 겨누는 단검"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은 28일 기자와의 문답 형식으로 낸 입장문에서 브런슨 사령관의 최근 발언을 언급하며 "이 발언은 분명히 선을 넘었다"라고 경고했다.대변인은 브런슨 사령관에게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발언은 워싱턴의 승인을 받은 것인가, 아니면 중미 정상의 베이징 회담 공감대에 도전하려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불쾌감을 표하기도 했다.대변
발라크리쉬난의 이례적 외교 행보…7월 ARF서 북미 대화 재개 조짐?

발라크리쉬난의 이례적 외교 행보…7월 ARF서 북미 대화 재개 조짐?

지난 24일부터 중국·북한·한국을 차례로 방문한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북한에게는 "대화와 교류의 채널을 열어두라"라고 촉구하며 최선희 외무상을 오는 7월 열리는 다자회의에 초청하고, 한국을 찾아서는 '깜깜이 행보'로 북한과 나눈 대화 내용을 전혀 공개하지 않는 행보를 보였다.일각에서는 중국과 북한, 한국을 찾는 이례적 행보를 보인 발라크리쉬난 장관이 북미 대화와 관련한 '모종의 역할'을 맡은 것 아니냐는
싱가포르 외교장관, 7월 ARF에 北 최선희 초청…"대화 열어두라"

싱가포르 외교장관, 7월 ARF에 北 최선희 초청…"대화 열어두라"

중국과 북한을 방문한 뒤 한국을 찾은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오는 7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초청했다. 최 외무상이 초청에 응할 경우 북한 외무상으로는 8년 만에 ARF 참석이 된다.28일 싱가포르 외교부에 따르면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지난 26일 평양에서 최 외무상과 만나 초청 의사를 전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또한 북한에 "역내 국가들과 건설적으로 교류하고 대화 채널을 열어둘 것
핵잠 도입 논의하는 한미 실무협의 '안전핀'은 '정례화'다[한반도 GPS]

핵잠 도입 논의하는 한미 실무협의 '안전핀'은 '정례화'다[한반도 GPS]

정부가 한국형 핵추진잠수함(핵잠) 개발 사업인 '장보고 N 프로젝트'를 공식화하면서 외교가의 시선은 곧 열릴 한미 간 실무협의로 옮겨가고 있습니다.관건은 '핵잠·원자력 협력' 등 한미 정상 간 합의 사항을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이행하기 위한 회의체를 어떤 수준으로 운영하느냐에 있다는 관측입니다. 핵잠을 구체화할 실무협의가 얼마나 유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되느냐가 향후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는 뜻입니다.정부는 지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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