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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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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中, 美대두 대규모 구매…트럼프·시진핑 베이징 정상회담 이행

中, 美대두 대규모 구매…트럼프·시진핑 베이징 정상회담 이행

중국이 지난해 11월 이후 하루 기준 최대 규모로 미국산 대두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 5월 미중 정상회담 당시 무역합의 이행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는 전날 미국 수출업체들이 중국에 미국산 대두 47만2000톤을 판매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13만6000톤은 올해 판매연도에, 나머지 33만6000톤은 내년 판매연도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중국으로 향하는 미국산
6월 중국 소비자물가 1.0%↑…생산자물가 4.1%↑ '4년래 최고'

6월 중국 소비자물가 1.0%↑…생산자물가 4.1%↑ '4년래 최고'

중동 정세에 따른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반면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1.1%)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지만,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공산품 소비재 가격은 2.9%, 서비스 가격은 0.8% 각각 상승하며
美희토류 자립의 함정…"돈쏟아 생산해도 한일 기업 다 가져가"

美희토류 자립의 함정…"돈쏟아 생산해도 한일 기업 다 가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탈중국'을 목표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육성한 미국산 희토류가 정작 자국 내 수요를 확보하지 못하고 한국과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정부로부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받은 MP머티리얼스, 에너지퓨얼스, 피닉스테일링스 등 희토류 업체들은 생산한 희토류 산화물과 금속을 한국과 일본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희토류는 전기차 모터와 풍력발전기, 반도체
"中, 알리바바·딥시크 등에 엔비디아 H200 수입 허용 방침"

"中, 알리바바·딥시크 등에 엔비디아 H200 수입 허용 방침"

중국 정부가 자국의 주요 인공지능(AI) 기업에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칩 'H200' 구매를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8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최근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딥시크 등 주요 AI 기업에 H200을 제한된 수량만큼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필요한 물량과 사용 목적 등을 구체적으로 제출한 뒤 당국의 개별
태평양도서국 '中 SLBM 규탄' 공동성명 검토…호주 "강력한 내용"

태평양도서국 '中 SLBM 규탄' 공동성명 검토…호주 "강력한 내용"

태평양 섬나라 정상들이 중국의 최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를 규탄하는 공동성명 채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브리즈번에서 파푸아뉴기니, 통가, 사모아 정상들과의 회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태평양도서국포럼(PIF)이 18개 회원국의 승인을 받기 위해 공동성명 초안을 회람하고 있다고 밝혔다.앨버니지 총리는 "공동성명은 매우 강력한 내용"이라고 말했다.중국 인
오언도 뛴 中 '시골축구' 열풍…"선수·관중 넘쳐도 中축구 성장 한계"

오언도 뛴 中 '시골축구' 열풍…"선수·관중 넘쳐도 中축구 성장 한계"

2001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잉글랜드 축구 스타 마이클 오언이 최근 중국의 시골축구 리그 '춘차오'(村超)에서 직접 경기를 뛸 정도로 중국의 아마추어 축구 열풍이 뜨겁지만, 이 같은 흥행이 중국 축구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오언은 지난달 25일 구이저우성 룽장현에서 열린 춘차오 리그 경기에 지역팀 '룽장 니우비' 소속으로 출전해 두 골을 넣었다. 팀은 3-4로 패했지만, 그는 경기장을 찾
트럼프 "외국인투자 21조달러" 주장…NYT "순투자 오히려 감소"

트럼프 "외국인투자 21조달러" 주장…NYT "순투자 오히려 감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관세 정책으로 외국인의 대미 투자 규모가 21조달러(약 3경1800조원)까지 늘어났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지난해 대미 순투자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신규 외국인직접투자는 증가했지만…순투자는 감소NYT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인 투자 붐을 약속했지만 이를 실현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NYT에 따르면 미 경제분석국(BEA)은 지난해
"中딥시크, 자체 AI칩 개발 착수…엔비디아·화웨이 의존 낮춘다"

"中딥시크, 자체 AI칩 개발 착수…엔비디아·화웨이 의존 낮춘다"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자체 AI 칩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대응과 동시에 엔비디아와 화웨이 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7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한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딥시크는 약 1년 전부터 자체 AI 칩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딥시크는 외부 파트너들과 접촉하며 칩 설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 생산), 메모리 업체들과
'韓선거 中개입' 가짜뉴스 대만서 확산…"자동번역 타고 퍼져"

'韓선거 中개입' 가짜뉴스 대만서 확산…"자동번역 타고 퍼져"

최근 대만 소셜미디어(SNS)에 이른바 '한국 선거 중국 개입설'을 둘러싼 가짜뉴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FP통신은 6일(현지시간) 오는 11월 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대만 선거에도 개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허위정보를 매개로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AFP 팩트체크팀에 따르면 한국의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대만 SNS에서 가장 널리 퍼진 허위정보 가운데 일부는 한국어로 작성된 게시물이 자동 번역 기능을 통해 중국
中해경, '영유권 분쟁' 센카쿠열도서 日어선 쫓아…"영해 침범"

中해경, '영유권 분쟁' 센카쿠열도서 日어선 쫓아…"영해 침범"

중국 해경이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진입한 일본 어선 1척을 퇴거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중국 해경국 장뤠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일본 어선 '즈이호마루'가 중국 츠웨이위(일본명 다이쇼) 영해에 불법 진입했다"며 "중국 해경 함정이 법에 따라 필요한 통제 조치를 취하고 경고한 뒤 퇴거시켰다"고 밝혔다.다이쇼는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카쿠 열도를 구성하는 섬 가운데 하나다.해경국은 "댜오위다오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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