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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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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李 "방만 운영" 지적에…외교부 '재외공관 추가 개소' 백지화

李 "방만 운영" 지적에…외교부 '재외공관 추가 개소' 백지화

이재명 대통령이 '재외공관의 방만 운영'을 지적하자 외교부가 지난 정부 때 결정한 신규 재외공관 개소 계획을 상당수 백지화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외교부·통일부의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주요 대사관을 제외한 영사관 등 산개한 재외공관의 기능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이 있다며 "필요하면 기능을 합쳐 거점을 설정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실효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라고 말했다.윤석열 정부 때인 지난 2023년
재외동포청, '1차 동포정책 기본계획 수정안' 심의

재외동포청, '1차 동포정책 기본계획 수정안' 심의

재외동포청은 김경협 청장 주재로 제35차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 수정안'을 심의했다고 23일 밝혔다.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는 '재외동포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재외동포정책위원회에 상정할 안건을 준비하고 위원회의 위임 사무를 처리하는 기구다.'기본계획'은 정부 재외동포정책의 기본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범정부 종합계획이다.이번에 심의한 기본계획 수정안은 '대한민국과 동포사회의 연대와 동반 성장을
조현 "이재명 대통령 중국 방문 일정, 곧 양국이 동시 발표"

조현 "이재명 대통령 중국 방문 일정, 곧 양국이 동시 발표"

조현 외교부 장관은 22일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 초 국빈 방중 일정을 곧 중국과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방중 일정과 한중 정상회담의 주요 안건이 대부분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조 장관은 이날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에 출연 '내년 초에 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빠르게 만나게 되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조 장관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의제에 대해선 "북한이 어떻게든 대화 테이블로 나올 수 있도록 중국의 협
北 파병 정리되자 韓 접촉한 러시아…우크라전 '종전'하면 정세 바뀐다

北 파병 정리되자 韓 접촉한 러시아…우크라전 '종전'하면 정세 바뀐다

러시아가 한국과 북핵을 포함한 북한 문제 논의를 위한 비공개 만남을 진행했다. 러시아는 관련 사실이 공개된 뒤 이를 부인하면서 한국과의 접촉엔 러시아 측 학계 인사들이 나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는 북한의 반발을 의식한 외교적 제스처라는 분석이 22일 제기된다.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우리 외교부의 북핵 관련 당국자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 러시아 외무부 북핵담당특임대사 등과 비공개 면담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러시아가 한국과
'대북 주무부처' 통일부 손 들어준 李 대통령…美는 어떻게 볼까

'대북 주무부처' 통일부 손 들어준 李 대통령…美는 어떻게 볼까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대북정책을 주도하는 부처는 '통일부'라며 힘을 실어줬다. 앞으로 대북 사안은 통일부가 정책을 구상하고 실행하게 될 것이라는 뜻으로, 그간 외교부(한국)-국무부(미국) 채널로 대북 사안을 협의했던 미국의 입장에서도 '새로운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는 관측이 20일 나온다.이 대통령은 전날 외교부·통일부의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남북관계가 진짜 원수가 된 것 같다"며 선제적, 주도적으로 남북 간 적대적 관계가 완화될 수 있
조현 "외교부, 통일부가 제시한 이상 현실화 위해 최선"(종합)

조현 "외교부, 통일부가 제시한 이상 현실화 위해 최선"(종합)

조현 외교부 장관은 19일 "외교부는 통일부가 제시한 이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외교적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대북정책 주도권을 놓고 갈등했던 두 부처의 입장이 '교통정리'가 된 모양새다.조 장관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2026년 외교부·통일부 등의 업무보고가 끝난 뒤 진행된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러 가지 이상적인 좋은 성취 목표를 잘 검토해서 국제사회로부터 어떻게 지지를 이끌어내느냐, 또 무엇
조현 "외교부·통일부 목표는 같지만…방법론은 달라"

조현 "외교부·통일부 목표는 같지만…방법론은 달라"

조현 외교부 장관은 19일 이른바 '자주파-동맹파' 논란을 일축하면서도, 북한 사안과 관련해 외교부와 통일부 간 목표는 같지만 방법론은 다르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오후 2026년 외교부·통일부 등 업무보고 관련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자주파-동맹파 관련해 언급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런 논란은 내부에 없다. 실용외교파만 있다"라며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조 장관은 다만 "그럼 (외교부와 통일부 간) 이견이 없느냐 그
외교부 "美와 팩트시트 협의 가속화…李 국빈 방중 조속 추진"

외교부 "美와 팩트시트 협의 가속화…李 국빈 방중 조속 추진"

외교부는 지난 10월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합의 내용이 담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미국과의 협의를 가속하겠다고 19일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오전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2026년도 외교부 등 업무보고 관련 자료에서 "한미 고위급 교류 지속을 통해 조인트 팩트시트 이행의 추동력을 확보하겠다"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외교부는 내년 다자회의 계기 한미 정상 간의 긴밀한 소통에도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조
조현 외교장관 "내년 이른 시기에 대통령 국빈 방중 추진"

조현 외교장관 "내년 이른 시기에 대통령 국빈 방중 추진"

외교부는 19일 "내년 이른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외교부·통일부 등의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보고했다.지난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은 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초청했다. 이 대통령의 방중은 답방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조 장관은 또한 "내년에
한·사우디 외교장관 통화…"중점 협력국 한국과 협력 확대"

한·사우디 외교장관 통화…"중점 협력국 한국과 협력 확대"

조현 외교부 장관은 18일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와 실질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사우디가 한국의 최대 원유공급국이자 해외건설 수주국이라며 "우리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조 장관은 또한 한·사우디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서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더욱 심화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파이살 외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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