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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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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반도체 슈퍼사이클' 수출물가 상승률 28년만에 최고…수입물가는 둔화

'반도체 슈퍼사이클' 수출물가 상승률 28년만에 최고…수입물가는 둔화

지난달 수출물가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약 28년 만에 전년 동월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전월 대비 두 달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AI 특수'…컴퓨터·전자 수출물가지수 15년 10개월 만에 최고치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6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
한은 "한계기업 비중 1%p 늘면, 정상기업 성장률 최대 0.18%p 하락"

한은 "한계기업 비중 1%p 늘면, 정상기업 성장률 최대 0.18%p 하락"

국내 한계기업(좀비기업)이 정상기업의 투자·고용·생산성·수익성을 떨어뜨리는 '혼잡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는 소규모 비외감기업에 집중됐다.다만 한계기업 구조조정은 경제 전체 생산성을 높이지만, 일부 정상기업으로 부실이 전이될 가능성도 있어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이경태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은 15일 '큰 한계기업, 작은 피해기업 : 행정전수자료를 활용한 혼잡효과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보고서는 표본을 5년
고유가·고환율 숨통 트인다…'미·이란 종전'에 韓경제 반등 청신호

고유가·고환율 숨통 트인다…'미·이란 종전'에 韓경제 반등 청신호

중동전쟁이 발발 107일 만에 종전 수순에 들어가면서 한국 경제를 둘러싼 중동발 불확실성도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국제유가 급등 우려가 진정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에너지 가격과 환율, 수출 등 주요 경제지표 전반이 한층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전문가들은 에너지 가격 안정이 제조업 원가 절감과 수출 경쟁력 강화 등으로 이어질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이 기존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도 있다고
공공부문 신속집행 348조원 돌파…고유가 지원금 99% 지급

공공부문 신속집행 348조원 돌파…고유가 지원금 99% 지급

정부가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공공부문(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신속집행 규모가 348조원을 넘어섰다.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상반기 본예산 신속집행 및 추경예산 집행현황 등을 점검했다.지난 5일 기준 공공부문 신속집행 실적은 본예산 기준 총 348조 40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조 8000억 원 증가했다.중점관리대상 사업은 총 34조 5
복지차관, 대구 찾아 AI 활용 고독사 예방 현장 점검

복지차관, 대구 찾아 AI 활용 고독사 예방 현장 점검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11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현장을 점검했다.현 차관은 대구시청을 방문해 대구시의 고독사 예방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비스 대상 가정을 방문했다.해당 대상자 가구에 AI를 활용한 안부 전화, 모바일앱을 통한 이상징후 감지 서비스 등이 지원되고 있다.현 차관은 "한 사람의 안타까운 생명도 놓치지 않도록 중앙정부·지방정부·지역사회 모두 함께 협력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매트를 구
기획처·중장기위, '미래성장·경제안보·공급망' 전략 논의

기획처·중장기위, '미래성장·경제안보·공급망' 전략 논의

기획예산처와 중장기전략위원회가 미래 성장산업과 경제안보·공급망 관련 중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기획처는 11일 '제6차 혁신성장반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권오현 위원장은 "기술·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획일적인 지원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과 중심의 자원배분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이장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업 지원 정책 설계 시 기존 제도에서 이미 성장해 자리 잡은 기업군과 새롭게 성장하는 기업군에 대해 차별화
정은경, 청년자활사업 점검…"맞춤형 자립 지원 확대"

정은경, 청년자활사업 점검…"맞춤형 자립 지원 확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청년 개개인에 맞춘 자립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정 장관은 11일 서울영등포지역자활센터를 방문,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개선방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정 장관은 "자활 참여 청년들은 어려운 출발선에서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시에 자신의 미래까지 준비해야 하는 만큼 더 세심한 자립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황과 준비 정도에 맞춰 심리·정서 지원, 역량 강화 교육
집값·AI가 키운 '복합 양극화'…"청년층, 자산사다리서 밀려나"

집값·AI가 키운 '복합 양극화'…"청년층, 자산사다리서 밀려나"

한국 경제가 자산 불평등 심화와 소득 불평등 재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는 '복합 양극화' 국면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부동산이 고연령층에 집중되면서 세대 간 자산 격차가 구조화되고, 인공지능(AI) 확산 등 산업구조 변화로 소득 격차까지 벌어지며 청년층의 경제적 취약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순자산 지니계수 0.625까지 치솟아…청년층 자산 사다리서 멀어져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BOK 이슈노트 '우리 경제 가계 양극화의 실태와 파급영향'에
정부, '고용 없는 성장' 제동…일자리 늘린 기업에 보조금·금리 우대

정부, '고용 없는 성장' 제동…일자리 늘린 기업에 보조금·금리 우대

정부가 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청년·지방 일자리 창출 성과와 연계한다. '고용 없는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인재 채용 기업에는 보조금·융자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산업 전환 과정의 고용 유지와 청년 인공지능(AI) 인재의 중소기업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정부는 9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기업지원-일자리 연계형 재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좋은 일자리'(Good Job) 창
시진핑이 주애 만나면 '후계자' 등극?…中의 '4대 세습 인정' 관전포인트

시진핑이 주애 만나면 '후계자' 등극?…中의 '4대 세습 인정' 관전포인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7년 만의 방북 일정 중 주목해야 할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시 주석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딸 주애를 만날지 여부다. 북한이 과거 '후계자'를 중국에 인사시키면서 후계 구도를 확립해 왔다는 점에서, 시 주석이 주애를 만날 경우 주애의 '후계자설'에 또 한 번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오는 8일 시작하는 북중 정상회담의 주요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주애가 시 주석의 입국 행사나 연회 등에 모습을 드러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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