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대회 600여개·100만명 달리는데…마라톤 안전기준 아직 '출발선'
마라톤 대회가 올해 600여 개나 열릴 정도로 '대중화'했지만 참가자 안전 사고에 대한 관리·대응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참가자 안전을 좌우하는 의료인력·장비 배치계획이 일관된 기준 없이 사실상 주최 측 판단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현행 법령이 '마라톤 대중화 시대'에 걸맞지 않게 구체적인 안전 기준을 명시하지 않은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그런 가운데 최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여성이 달리던 도중 쓰러져 숨지면서 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