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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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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세계 빈곤인구 12억명으로 늘어…"절반 이상이 어린이"

세계 빈곤인구 12억명으로 늘어…"절반 이상이 어린이"

전 세계 빈곤 인구가 2010년 관련 통계 이후 처음으로 늘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유엔이 조사한 개발도상국 다차원 빈곤 인구는 약 12억 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절반 이상이 어린이였다.유엔개발계획(UNDP)과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소가 12일(현지시간) 공동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극심한 다차원 빈곤 상태에 놓인 인구는 직전 조사보다 5150만명 늘어 처음으로 12억 명에 달했다.이는 2010년 글로벌 다차원 빈곤지수(MPI)
올해 사망자 300명·감염자 10만명…방글라데시 '뎅기열 비상'

올해 사망자 300명·감염자 10만명…방글라데시 '뎅기열 비상'

방글라데시에서 뎅기열 사망자 수가 300명을 넘겼다. 지난해보다 35% 늘었다. 감염자는 10만 명에 육박했다.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은 11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4명이 추가로 사망해 올해 총 303명이 뎅기열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날만 약 2200명이 새로 입원했다.현지 보건당국에 따르면 올해 누적 감염자는 9만 9275명이다. 그중 9만 2803명이 회복해 퇴원했다. 지난달 148명이 숨졌고, 이번 달은 지금까지 58명이 사망했
보조배터리 불붙어 인도 여객기 긴급 회항…180여명 탑승

보조배터리 불붙어 인도 여객기 긴급 회항…180여명 탑승

보조배터리 화재로 인도 여객기가 11일(현지시간) 긴급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인도 NDTV에 따르면 델리에서 첸나이로 향하던 여객기는 기내 수하물 보관함에서 발생한 보조배터리 화재로 하이데라바드에 긴급 착륙했다.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180명 이상이 탑승하고 있었다.현장을 촬영한 영상에는 승객들이 불이 붙은 보조배터리를 가방으로 두드리며 불을 끄려는 모습이 담겼다. 승무원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했으며, 인명 피해는
네타냐후, '가자지구 다큐' 출연자 수사 지시…"군 명예훼손"

네타냐후, '가자지구 다큐' 출연자 수사 지시…"군 명예훼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민간인 살해 의혹을 담은 다큐멘터리의 익명 출연자들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다.AFP통신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군 참모총장과 정보기관, 검찰에 다큐멘터리 '나자'(NAZA)에 등장하는 익명 제보자들을 철저히 수사하고 기소할 것을 요구했다.제목 '나자'는 '부수적 인명 피해'를 뜻하는 이스라엘 군사 약어다.이 영화는 이스라엘군이 인공지능(AI) 표적 선정 시스템
수단 광부 72명, 국경 인근서 공습으로 사망…"이집트군 소행"

수단 광부 72명, 국경 인근서 공습으로 사망…"이집트군 소행"

수단 국경 인근에서 금을 탐사하던 광부 최소 72명이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지역 인권단체가 밝혔다. 이들은 이집트군 소행을 주장하고 있다.로이터통신과 영국 BBC에 따르면 인권감시단체 '긴급변호사단'은 성명을 통해 10일(현지시간) 이집트 공군이 수단 나일강주의 주요 금광에서 광부들을 겨냥한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경을 넘어 이뤄진 이번 공격이 국제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현지 매체 수단트리뷴은 목격자를 인용해 전투기가 광산에 미
日 신문 구독률 처음 50% 밑으로…18년만에 39%p 뚝

日 신문 구독률 처음 50% 밑으로…18년만에 39%p 뚝

일본 공익재단법인인 신문통신조사회 여론조사 결과 신문을 정기 구독하는 비율이 지난해 조사보다 0.3%포인트(p) 낮아진 49.8%로 나타났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드이 10일 보도했다.해당 조사에서 신문 구독률이 50%를 밑돈 것은 처음이다. 88.6%였던 2008년과 비교하면 18년 만에 38.8%p 줄었다.일주일간 신문을 통해 뉴스를 접한 응답자도 49.7%로 처음으로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민영방송TV가 84.2%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
베를린마라톤 뛰다 자전거 탄 中인플루언서…中후원사 '손절'

베를린마라톤 뛰다 자전거 탄 中인플루언서…中후원사 '손절'

52만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의 한 운동 인플루언서가 마라톤 도중 자전거를 탄 사실이 들통나 후원사와의 계약이 해지됐다.7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레드노트에서 'Abeeee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쑨위안위안은 지난 9월 27이 열린 독일 베를린 마라톤을 4시간 53분 46초로 통과하며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마라톤 부정행위를 감시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쑨이 다른 사람이 모
호랑이 78% 늘고 바다거북 돌아왔다…"자연회복 아직 늦지않아"

호랑이 78% 늘고 바다거북 돌아왔다…"자연회복 아직 늦지않아"

2010년 약 3200마리밖에 남지 않았던 전 세계 야생 호랑이가 지난해 약 5700마리로 78% 늘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오늘날 생물다양성 위기가 심각한 수준이지만 감소세를 되돌릴 수 있다는 근거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WWF는 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 지구생명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위기 속에서도 자연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희망의 과학'(The Science of Hope)이라는
하마스 공격 3주기…獨총리 "두 국가 해법이 중동 평화 최선책"

하마스 공격 3주기…獨총리 "두 국가 해법이 중동 평화 최선책"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3주기를 맞아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면서도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통한 '두 국가 해법'을 강조했다.AFP통신에 따르면 메르츠 총리는 7일(현지시간) '10·7' 하마스 공격 3주기를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독일에 퍼지는 반유대주의를 목격하고 있다"며 "모든 형태의 반유대주의에 단호히 맞서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대인들이 독일 어디에서든 두
美검찰, '美 억류자 고문' 베네수 마두로 부부 추가 기소 전망

美검찰, '美 억류자 고문' 베네수 마두로 부부 추가 기소 전망

베네수엘라에 억류됐던 미국인들에 대한 고문 혐의와 관련해 미국 검찰이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과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를 추가 기소할 전망이다.7일(현지시간) CNN은 복수의 취재원을 인용해 이르면 8일 검찰이 추가 기소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혐의는 마두로 대통령 집권 당시 10명 이상의 미국인이 베네수엘라에 억류됐던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문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의 신원과 구체적인 기소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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