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서 80대 여성 한랭질환으로 숨져…올 겨울 처음
전남 장성에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랭질환 사망자가 나왔다.19일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18일) 전남 장성에서 80대 여성이 한랭질환에 숨진 것으로 추정, 신고됐다.감시체계가 가동된 이달 초부터 전날까지 이번 추정 사망자를 포함한 한랭질환자는 총 63명 집계됐다.신고된 한랭질환자 중 39명(61.9%)이 남성이었고,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고령층이 26명(41.3%)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을 포함해 65세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