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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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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
AI 헬스케어, 부처 간 협력으로 추진 가속화…"의료 혁신 추진"

AI 헬스케어, 부처 간 협력으로 추진 가속화…"의료 혁신 추진"

보건복지부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연구책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헬스케어 협업과제 3차 사업추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부는 AI 헬스케어 다부처 협업 패키지를 통해 의료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상호운용성 및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나아가 의료·AI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적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
회장 '인종차별 발언' 방치한 적십자사 '경고'…대국민 사과해야

회장 '인종차별 발언' 방치한 적십자사 '경고'…대국민 사과해야

주한 외교사절을 겨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대해 적십자사 역시 부적정한 대응을 했다는 이유로 '기관경고' 등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적십자사 본사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5일 이같이 발표했다."대내외 이미지 제고, 임원 교육 방안 마련돼야"앞서 지난 10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김 회장의 인종차별적 발언이 담긴 녹취를 공개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23년 1
국립암센터, 병동 교대 간호사 '주4일제' 도입…일생활 양립

국립암센터, 병동 교대 간호사 '주4일제' 도입…일생활 양립

국립암센터가 주4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한다. 지난 8월 임금협상에서 이뤄진 노사 합의의 후속 조치다.5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병동 교대 간호사 5명이 6개월간 주4일 근무를 시행한다.노사 양측은 그간 설명회 및 설문조사, 실무회의 등을 거쳐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운영 방안을 협의하고, 8B 병동을 최종 시범사업 운영 부서로 확정했다.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중증 환자 비율이 높은 암 전문병원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어 인력관리·조직 운영 측면에
보건산업진흥원 등 복지부 산하기관장 줄공모…첫 '임명' 누구

보건산업진흥원 등 복지부 산하기관장 줄공모…첫 '임명' 누구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함께할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장 교체가 본격화했다. 정부 출범 후 6개월여 기간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장 임명 전례가 없었는데, 이르면 연말 첫 인선이 이뤄질 전망이다.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일 3년 임기의 원장 초빙 공고를 내고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오는 10일까지 서류 접수를 하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면 복지부 장관의 임명 제청 등으로 신임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예측 길 열렸다…"유전체, AI 분석 가능"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예측 길 열렸다…"유전체, AI 분석 가능"

한국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 발생 위험을 유전체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가 치매 예방 및 관리 정책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헬스케어인공지능연구과 등 연구진이 이런 연구 결과를 치매 분야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스 리서치& 테라피'(Alzheimer’s Research & Therapy) 최신 호에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알츠하이머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독감 환자 6주만 소폭 줄었지만 유행 기준 7.6배…예방접종 당부

독감 환자 6주만 소폭 줄었지만 유행 기준 7.6배…예방접종 당부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증가 폭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나, 환자 수는 유행 기준의 7.6배로 백신접종 등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8주 차(11월 23~29일) 300개 의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 환자는 69.4명으로 직전 주(70.9명)보다 2.1% 줄었다.1000명당 의심 환자가 전주 대비 감소한 데는 '41주 차→42
전국 시군구-돌봄과 미래, 통합돌봄 안정적 정착 위한 협업 착수

전국 시군구-돌봄과 미래, 통합돌봄 안정적 정착 위한 협업 착수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는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통해 내년 3월에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협약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을 앞두고 전국 기초지방정부가 통합돌봄의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현재 전국 229개 시군구가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양측은 △통합돌봄 관
응급실 의사 대신 진료기록부 쓰는 AI 개발…작성시간 절반 줄어

응급실 의사 대신 진료기록부 쓰는 AI 개발…작성시간 절반 줄어

의사가 응급실에서 환자를 치료한 뒤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퇴실 기록지를 대신 써주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응급실 의사들의 행정 업무 부담은 줄어들고, 그만큼 환자에게 쓸 수 있는 시간은 많아질 전망이다.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응급의학교실 김지훈 교수,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유승찬 교수, 의학과 4학년 송지우 학생 연구팀이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환자 정보를 보호하는 안전성까지 포함한 응급실 퇴실 기록 작성 AI 모델 '와
의협 "윤석열·조규홍 등 의대증원 책임자 법적 대응 준비 중"

의협 "윤석열·조규홍 등 의대증원 책임자 법적 대응 준비 중"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보건복지부의 조규홍 전 장관, 박민수 전 차관, 이관섭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윤석열 정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을 주도한 책임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4일 밝혔다.의협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의료계 우려와 법치주의 원칙을 묵살한 채 추진된 의대증원 정책과 그로 인해 촉발된 의료대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전 대통령, 전 복지부 장·차관,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임신 중 항바이러스제 먹고 모유 수유…신생아 B형간염 예방 효과

임신 중 항바이러스제 먹고 모유 수유…신생아 B형간염 예방 효과

임신 중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고 모유를 수유하면 신생아의 B형간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B형간염은 유병률은 최근 10년간 3%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여전히 높은 편이다.기모란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보건AI학과 교수팀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종현 교수(교신저자)와 공동 연구를 통해 2002년부터 2021년까지 20년간 산모에서 신생아로 전파되는 B형간염(HBV) 역학 연구 결과를 4일 이같이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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