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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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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
암 예방수칙 80%가 알고 있지만 실천은 40%대

암 예방수칙 80%가 알고 있지만 실천은 40%대

국민 상당수가 암 예방수칙을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실천하는 경우는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는 지난 2023년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10대 국민 암예방수칙에 대한 인식 및 실천 행태를 조사한 연구 결과를 한국역학회지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첫 조사가 이뤄진 2007년 이후의 장기적인 변화 추이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암 예방수칙에 대한 인지율은 남성 79.4%, 여성 81.2%로 높았다
자연임신 다섯쌍둥이 모두 건강하게 퇴원…'넷째' 새별이 입원 끝

자연임신 다섯쌍둥이 모두 건강하게 퇴원…'넷째' 새별이 입원 끝

지난해 9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이른둥이로 태어난 다섯쌍둥이 중 넷째 새별이가 무사히 입원 생활을 마치고, 형제자매 중 마지막으로 집에 돌아갔다.서울성모병원은 20일 다섯쌍둥이 중 넷째인 새별이가 3.9㎏ 몸무게로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밝혔다.다섯쌍둥이의 태명은 '팡팡이'라고 지었다가, 차후 5명의 파워레인저를 본따 '팡팡 레인저'가 됐다.새별이가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먼저 퇴원한 오빠 세 명과 여동생까지 다섯쌍둥이가 처음으로 한
의협 "전공의 '수련특례' 형평성 어긋나…수련 의지만 떨어뜨려"

의협 "전공의 '수련특례' 형평성 어긋나…수련 의지만 떨어뜨려"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를 이끌기 위해 '사직 1년 내 동일 과목 연차 복귀 제한 규정'을 푸는 수련특례를 적용했었던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일부에게만 예외를 두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차별적 기준"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20일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수련특례 적용기준 의견수렴 공고'와 관련해 정리된 의견을 복지부에 제출한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올 상반기부터 수련할 전공의들을 지난 1~2월 모집한 바 있다. 이때 사직
의협 "의대생 제적되면 앞장서 투쟁…파업 등 여러 방법 고려"(종합)

의협 "의대생 제적되면 앞장서 투쟁…파업 등 여러 방법 고려"(종합)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의대생들의 휴학을 반려하고, 학칙에 따른 제적을 검토 중인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0일 "(제적이) 현실이 된다면 가장 앞장서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위, 집회, 파업, 태업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특정하지는 않았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이날 의협 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의대생들의 제적은 지난해 전공의들의 사직과는 무게가 또 다른 문제"라며 "만약 현실이 된다면 의협은 우리나라 의
의협 "자리 떠난 청년들 '의료개혁=의료개악'…정부 사과해야"

의협 "자리 떠난 청년들 '의료개혁=의료개악'…정부 사과해야"

정부가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공개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책 실패를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의협과 국회는 의료개혁특위 활동 중단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기어이 (정부는) 개혁안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우리는 정상적인 정부가 바로 섰을 때 제대로 된 의료개혁과제를 같이 논의하는 것이 합당하다
의협 "의대생 제적되면 앞장서서 투쟁 나설 것…파업도 고려"

의협 "의대생 제적되면 앞장서서 투쟁 나설 것…파업도 고려"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의대생들의 휴학을 반려하고, 학칙에 따른 제적을 검토 중인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0일 "(제적이) 현실이 된다면 가장 앞장서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위, 집회, 파업, 태업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특정하지는 않았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이날 의협 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의대생들의 제적은 지난해 전공의들의 사직과는 무게가 또 다른 문제"라며 "만약 현실이 된다면 의협은 우리나라 의
"AI로 헬스케어 산업 한 단계 도약"…'메디컬코리아 2025' 개막

"AI로 헬스케어 산업 한 단계 도약"…'메디컬코리아 2025' 개막

글로벌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보건의로 산업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을 다지는 보건의료 분야 박람회 '메디컬 코리아 2025'가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박람회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주제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의 혁신 미래전략과 방안
"실손보험사 배만 불리는 의료개혁? 모든 가입자 부담 줄어든다"

"실손보험사 배만 불리는 의료개혁? 모든 가입자 부담 줄어든다"

의료계 일각에서 '실손보험 개혁 방안'을 "보험사 배만 불리는 일"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정부는 "국민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체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혁"이라며 "전체 실손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 완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은 19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실손보험 개혁 등이 담긴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번 방안에는 △지역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강
과잉 우려 '비급여' 본인부담 95%…5세대 실손 '중증 집중'

과잉 우려 '비급여' 본인부담 95%…5세대 실손 '중증 집중'

앞으로 지나치게 많이 이용되는 일부 비중증·비급여 의료 행위를 '관리급여'로 지정해 환자 본인이 95% 부담하게 한다. 건강보험 비급여·급여 진료가 남용될 경우 건보 급여를 제한하며, 5세대 실손보험은 비중증 비급여 보장을 줄이고 중증 중심으로 보장한다.정부는 19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심의·의결한 뒤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는 비급여 의
정부 "의료개혁, 정치적이거나 정국 상황에 따라 바뀔 내용 아냐"

정부 "의료개혁, 정치적이거나 정국 상황에 따라 바뀔 내용 아냐"

19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이 공개된 가운데, 정부는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와 일부 시민단체에서 '의료개혁 중단'을 촉구하는 데 대해 "(의료개혁은) 정치적이거나 정국 상황에 따라 변화될 내용이 아니다"라며 추진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 대상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사전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위는 이날 △지역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 △비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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