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륜, '쿠팡 사태' 박대준 대표 경찰 고소…美 집단소송 검토
법무법인 대륜이 5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해 쿠팡 및 대표이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대륜은 이날 오후 2시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와 사내 개인정보 인증 업무 담당·관리자 등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륜은 고소장에 "이들이 개인정보 처리 담당·관리자로서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안전 조치 의무를 소홀히 했다"며 "담당자는 퇴사 후에도 인증키를 반환하지 않은 채 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