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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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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대장동 수사팀 "남욱 거짓 주장 대응 보고했지만 대검이 불허"

대장동 수사팀 "남욱 거짓 주장 대응 보고했지만 대검이 불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피고인인 남욱 변호사가 수사 과정에서 검찰의 협박이 있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한 데 대해 담당 수사팀이 대검찰청에 '거짓 증언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취지로 보고했으나 대검이 이를 묵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장동 사건을 담당했던 홍상철 군산지청 형사1부장검사는 10일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서 "최근 남 변호사가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처럼 사실과 다른 잘못된 증언을 하는 것을 알고 있던 수사팀은 적극
정성호 법무장관, '61년 만에 무죄' 최말자 씨 면담

정성호 법무장관, '61년 만에 무죄' 최말자 씨 면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성폭행에 저항하다 억울하게 유죄 판결을 받은 지 61년 만에 재심 판결로 무죄가 확정된 최말자 씨(46)를 직접 만나 사과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정 장관은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최 씨와 면담을 통해 "수십 년이 지난 상황에서 재심절차를 진행하시는 것이 쉽지 않으셨을 텐데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가의 잘못으로 국민에게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법무부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용산·법무부 관계' 검사 하며 들어본 적 없는 고려 사유"(종합)

"'용산·법무부 관계' 검사 하며 들어본 적 없는 고려 사유"(종합)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찰청 차장)이 10일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 사건에 연루된 '대장동 일당' 5명에 대한 항소 포기 결정에 '용산, 법무부 관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지자 노 권한대행에 대한 용퇴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뉴스1 취재에 따르면 대검찰청 과장급 검사들은 이날 오후 4시쯤 노 권한대행을 찾아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를 설명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검 과장급 검사들은 중간 간부로
대검 과장급 검사들도 노 대행에 '항소 포기' 경위 설명 요구

대검 과장급 검사들도 노 대행에 '항소 포기' 경위 설명 요구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찰청 차장)이 10일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 사건에 연루된 '대장동 일당' 5명에 대한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해 대검찰청 과장급 검사들도 노 대행을 찾아가 경위 설명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검 과장급 검사들은 일선 지방 검찰청 부장검사다.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검 과장급 검사들은 노 권한대행을 찾아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를 설명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김건희특검 "로저비비에 관련 수사 계획 준비 중…정당법 관련"

김건희특검 "로저비비에 관련 수사 계획 준비 중…정당법 관련"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측에서 제공한 로저비비에 손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조만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특검 관계자는 10일 오후 취재진과 만나 "(로저비비에 손가방) 압수수색 물품과 관련해 현재 수사 계획을 준비 중"이라며 "이미 기소된 정당법(위반 혐의)과 관련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밝혔다.특검팀은 지난 6일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오늘 첫 특검 출석…명태균과 대질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오늘 첫 특검 출석…명태균과 대질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8일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 대한 대질조사를 진행한다.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의 오 시장과 참고인인 명 씨를 동시 소환해 대질신문에 나선다.오 시장의 특검 출석은 이날이 처음이다.오 시장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실소유했다고 알려진 미래한국연
명태균, 기존 입장 바꿔 8일 오세훈과 대질조사 출석 예고

명태균, 기존 입장 바꿔 8일 오세훈과 대질조사 출석 예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는 8일로 예정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 대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대질조사가 예고대로 진행될 전망이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명 씨가 이날 오후 뉴스1에 기존 입장을 바꿔 '내일 오 시장과 대질조사에 출석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명 씨는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특검에 불출석하겠단 입장이었다.그는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내일 (김
 법원,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 불허

법원,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 불허

김건희특검 "관저 이전, 별건 수사 아냐"…이배용 13일 재소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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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른바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 압수수색이 별건 수사라는 비판에 대해 "정당한 수사"라고 반박했다. 박상진 특검보는 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팀 수사 대상인 관저 이전 등에 관련된 수사를 진행하며 이뤄진 압수수색이라 별건 수사로 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압수수색 착수 직후 김건희 여사 측이 '관저 이전 업체에서 금품을 건넨 장소가 특정되지 않았고,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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