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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록 무대 후 새벽에 잡혀 가…지하실까지 갔다 왔다" 고백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27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9-27 21:05 송고 | 2022-09-28 13:56 최종수정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가수 전영록이 함께했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청춘스타 전영록이 박원숙, 혜은이, 김청, 이경진을 찾아왔다.

80년대를 군림한 원조 아이돌 전영록은 발라드, 록부터 트로트 작곡까지 장르(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동했다. 이에 전영록은 로커로 무대에 올라 당시 파격적인 헤드뱅잉 퍼포먼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전영록은 "내가 봐도 약 먹은 것 같았다"라며 당시 파격적인 무대에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전영록은 "새벽에 잡혀갔다 왔다, 지하실까지 갔다 왔다"라며 당시의 일화를 고백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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