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령 "'오징어 게임' 허성태와 베드신 본 남편, '짜증나'라고"

'미운 우리 새끼' 5일 방송

본문 이미지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주령이 '오징어게임' 속 베드신을 본 남편의 반응을 유쾌하게 전해 웃음을 줬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한미녀 역을 맡은 배우 김주령이 출연했다.

김주령의 남편은 현재 텍사스 주립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서장훈에 따르면, 김주령의 남편은 '오징어 게임'의 흥행 이후 김주령에게 들뜨지 말라고 조언했으면서 정작 자신은 SNS에 김주령에 관련된 기사를 모두 공유하고 있다. 김주령은 맞는다면서 "저에 대한 기사 같은 게 있으면 그걸 다 올린다. 사랑꾼 이미지를 만들더라. 그러지 말라고, '사람들이 당신이 날 너무 사랑하는 걸로 오해한다'고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드라마 속 허성태와의 베드신을 보고 질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주령은 "다행인 게 그런 장면을 같이 안 봐도 되는 것이다. 미국에 있으니까, 얼마나 다행인지. 그 장면을 보고 영상 통화를 하는데 딱 한 마디 하더라. '아이 짜증 나'"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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