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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대결' 尹 44.6% 李 34.2%…'당선가능성' 尹 51.9% 李 38.5%

조원씨앤아이 조사…尹 10.4%p 우위 속 격차는 2주 전보다 줄어
정권심판 52.2% vs 정권안정 36.3%…차기 대통령 덕목 '부동산 안정' 28.1%, 청렴·도덕성 27.5%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2021-11-24 14:55 송고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MBN 종편 10주년·개국 27주년 국민보고대회에 각 당 대표와 대선후보들이 참석해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2021.11.23/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격차는 직전 조사 대비 줄었지만 윤 후보 우위 흐름이 이어졌다. 유권자 절반은 윤 후보의 당선을 전망했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0~22일 전국의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만약 내일이 대선일이라면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물어본 결과, 윤석열 후보 44.6%, 이재명 후보 34.2%, 심상정 정의당 후보 4.7%,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3.7%,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1%로 조사됐다.

윤 후보 지지율은 이 후보보다 10.4%포인트(p) 앞섰다. 2주 전 조사 당시 격차(14.0%p)보다 3.6%p 줄었으나 오차범위 밖 두자릿수 격차가 유지됐다. 
     
지역에서 윤 후보는 부산·울산·경남(57.7%)에서 이 후보를 39.7%p 크게 앞서는 데 이어 서울(48.7%), 대전·충청·세종(47.1%), 대구·경북(47.5%)에서도 20.4%p, 19.5%p, 13.7%p 앞섰다. 경기·인천(41.5%)에서도 이 후보를 2.9%p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였다. 이 후보는 광주·전라(62.0%)에서만 윤 후보에 41.0%p 앞섰다.

연령대별 양대 후보 지지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윤 후보가 20대와 60대 이상에서 이 후보를 앞선 반면 이 후보는 30~50대에서 윤 후보에 우위를 보였다. 성별로 보면 윤 후보가 남녀 모두 우세했다.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에서는 응답자의 51.9%는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38.5%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후보 응답률은 2주 전 조사보다 3.3%p 오른 반면 이 후보는 0.5%p 하락했다. 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광주·전라와 40~50대를 제외한 전국과 전 연령대에서 높게 나왔다.     

<자료=스트레이트뉴스>© 뉴스1

차기 대선 성격에 대해선 응답자의 52.2%가 '국정운영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 당선'에 응답했고 36.3%는 '국정 안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 당선'으로 응답해 '정권 심판론'이 '정권 안정론'보다 우세했다. 격차는 2주 전보다 3.4%p 줄었다.

차기 대통령 덕목으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28.1%)'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공직 청렴성 및 도덕성(27.5%)'이었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적임자로 윤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38.0%, 이 후보를 꼽은 응답자는 33.9%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38.7%, 부정평가는 58.5%다. 긍정평가는 6주 연속 40%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8%p 하락한 32.4%, 민주당은 2.8%p 상승한 29.7%다. 격차는 2.7%p로 오차 범위 내까지 좁혀졌다. 이어 국민의당 7.6%, 열린민주당 6.6%, 정의당 4.2%, 시대전환 0.5% 순이다. '기타 정당'과 '없음·잘모름'은 각각 2.3%, 16.0%다.

이번 여론조사는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5%+휴대전화 95%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3.0%.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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