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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범 "외도 안했다…악플러 인격살인에 치 떨려" [직격인터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1-11-08 12:59 송고
이영범/KBS 제공 © 뉴스1
배우 이영범이 최근 악플에 시달려 왔다며, 이와 관련 "치가 떨린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영범은 8일 뉴스1과 통화에서 "너무 화가 난다, 이름만 거론을 안 했을 뿐 인격살인이다, 칼만 들지 않았을 뿐 살인이다, 할 수 있는 것은 법적조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범은 전 아내 노유정의 언급 후 연락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이혼 직후부터 여태까지 방송에서 이런 저런 얘기가 나와도 반박하지 않았다, 이혼 이후로 6년간 인내하면서 참아왔다, 이혼 하면서 서로 약속한 것들이 있다,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지 말자는 거였는데 이혼 후 (전 아내가)바로 모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전 부인과는 사실상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이영범은 자녀들의 양육비 지급 문제에 대해서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며 떳떳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 부분에 대해서 영수증에서부터 송금내역서까지, 더 이상 거기에 대해서 논란이 없게 향후에 내역서를 다 제출해 소상하게 입증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악플러'들에 대해서 유심히 지켜보고 있으며 같은 아이디를 가지고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 '악플'을 쏟아내는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영범은 "아이들은 무슨 죄냐, 오늘이 아들의 생일인데 사실 어제 만나서 밥도 먹이고 하려고 했는데 지금 상황이 그럴 상황이 아니다, 정말 치가 떨린다"며 다시 한 번 참담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영범과 노유정은 1994년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최근 노유정은 유튜브 채널 무속인으로 활동 중인 배우 정호근의 '심야신당'에 출연해 이영범이 이혼 전 한 여배우와 모종의 관계가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는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호근은 노유정에게 "한이 맺힌,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자가 있다"라고 말했고, 노유정은 울컥하며 "있다, 왜 안 떠나는지 모르겠다, 그것 때문에 결혼 파탄의 시작이 됐다"라며 "그 여자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어 정호근은 "(그 여자가) 우리와 나이가 한 살 차이 나고 아이가 없다"라며 나도 개인적으로 그 사람하고 드라마를 했다"라고 했고, 노유정은 "(그 여자가) TV에 나오면 너무 힘들다, 너무 힘든데 내가 이걸 발산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아이들 때문"이라며 "(그 여자가 지금도 방송을) 한다"라고 말해 파장이 일었다.

이후 이영범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노유정의 유튜브 방송 출연 이후 불거진 모 여배우와의 불륜 논란을 부인했다. 그는 "최근에 여배우의 실명을 거론하며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에 떠도는 허무맹랑한 말들에 대해서 분노와 함께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 여배우와 바람을 피웠다느니 하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또한 "이에 경고한다, 지금 저를 음해하고 모욕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개설자들은 즉시 내려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이에 기반하여 악성 댓글을 쓴 사람들은 모두 삭제해 주기 바란다"라며 "앞으로 저를 인격살인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강력한 법적조치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알렸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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