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녹십자셀 합병안 통과…GC셀로 재탄생

13일 임시주총서 합병계약서 원안대로 승인
주식매수청구 한도 1500억원…10월 5일까지 접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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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녹십자랩셀과 녹십자셀이 합병을 통해 오는 11월 GC셀로 다시 태어난다.

녹십자랩셀은 13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녹십자셀과의 합병계약서 승인안 건 등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총 승인에 따라 존속회사인 녹십자랩셀은 녹십자셀 보통주 1주를 녹십자랩셀 보통주 0.4주의 비율로 합병한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524만4765주이다. 합병기일은 11월 1일로 녹십자셀의 모든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일체는 녹십자랩셀이 승계한다.

합병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17일이다. 녹십자랩셀은 합병 완료 후 사명을 GC셀로 변경한다.

녹십자랩셀과 녹십자셀은 합병 반대의사를 표한 주주들을 상대로 1500억원 한도내에서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다.

주식매수청구권 접수기한은 10월 5일까지이며, 각사의 채권자의 경우 14일까지 합병에 대해 이의를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녹십자셀 임원인 이득주 사내이사, 한준희 사내이사, 김창태 감사에 대한 신규 선임안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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