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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선수촌에는 '김치'도 있다"…'채식' 조코비치도 만족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2021-08-01 09:07 송고
일본 선수촌 식당에서 제공되는 김치(왼쪽 사진).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오른쪽 사진의 오른쪽)가 일본 선수촌에서 채식을 즐기고 있다. (틱톡 갈무리) © 뉴스1 © 뉴스1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이 이날로 대회 10일째를 맞은 가운데, 각국 선수들이 일본 선수촌 식당에서 먹은 음식의 후기를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달 21일 콜롬비아에서 도쿄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한 관계자는 일본 선수촌 식당의 이곳저곳을 자세히 찍어 트위터에 공유했다.

작성자는 영상을 통해 "신선한 과일과 갓 구운 빵과 시리얼 그리고 냉장고에 가득 찬 요거트와 음료수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며 "그리고 세계 각국의 맛있는 요리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와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6년 이상 채식을 하는 조코비치도 일본 선수촌 식당을 애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일본 선수촌에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위한 숙박 시설과 공원, 쇼핑센터, 오락 공간 등이 있고 선수들이 올림픽 기간 쾌적한 생활과 훈련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콜롬비아 관계자가 SNS에 공유한 일본 선수촌 식당 내부 모습.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이 중 선수촌 메인 식당은 매일 24시간 영업이 되며 하루에 총 4만 5000여 개의 음식이 제공되고 있다. 일식, 서양식, 아시아 요리 등 지역별 음식 외에도 채식, 글루텐, 할랄 등 다양한 음식 문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총 700가지 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그중에는 우리나라의 김치와 한식도 있다.

지난 27일 일본 선수촌 식당에서 야식을 먹은 사진을 일본 SNS에 올려 현지에서 화제를 모은 한국 관계자. (SNS 갈무리) © 뉴스1

한편 최근 한국 선수단의 경우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자체적으로 음식을 공수해 도시락을 조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한국인이 태극마크를 단 옷을 입고 일본 선수촌에서 식사를 하며 일본어로 "야식 맛있다"는 글을 올려 일본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 누리꾼이 일본 내 한 커뮤니티에 공개한 사진에는 한 한국인이 작성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로 일본 선수촌의 식당에서 찍힌 것이었다.

사진에는 태극마크 왼쪽 가슴에 새겨진 옷을 입고,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출입증을 목에 걸고 있는 남성이 일본의 선수촌에서 함박스테이크와 피자 그리고 스파게티를 먹고 있었다.

남성은 자기 게시물에 "야식 혼또니 오이시데스(야식 정말 맛있다)"는 후기를 남겨 SNS에 올렸다.


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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