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 새 거리두기 '1주일 연기' 합의…정부 건의

오세훈, 합의안 중대본 전달…오후 최종 결과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4명 발생한 3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전일 595명보다 199명 증가한 규모로 지난 6월 23일 797명 발생 이후 68일만에 최다 발생 규모다. 또 6월 5일 744명 발생 이후 25일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다. 2021.6.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4명 발생한 30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전일 595명보다 199명 증가한 규모로 지난 6월 23일 797명 발생 이후 68일만에 최다 발생 규모다. 또 6월 5일 744명 발생 이후 25일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다. 2021.6.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7월1일 시행 예정이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시점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30일 서울시와 자치구 등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과 25개 구청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자치구 긴급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에 합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해당 합의안을 중대본에 전달하고, 최종 결과는 이날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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