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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유병률 낮춘다'…영등포구, 만 60세 이상 500명 모집

생활체육 공모사업 선정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1-05-18 17:29 송고
(영등포구제공)© 뉴스1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서울특별시에서 공모한 '2021년 운동을 통한 치매예방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 사회는 고령화로 인해 치매 인구의 급격한 증가를 겪고 있고, 만 60세 이상 추정치매 유병률도 매년 증가 추세다. 치매는 완치가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해당 사업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시행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영등포구를 비롯한 3개 자치구가 선정됐다.

구가 제출한 공모사업은 지역사회 어르신복지시설 및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치매예방 생활체육 프로그램'(가칭)을 운영하는 것이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으로 치매예방군 및 경도인지장애군에 속하는 노인 500명이다. 이들은 각 교실별 약 12~13주의 기간 동안 주당 2회, 1회당 50분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예산 2억3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역사회에 소재한 어르신복지시설, 기억키움센터, 공공체육시설 등과 협력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향후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지능력·기초체력·혈관상태 등을 지표로 사업 전·후 효과를 분석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 및 개선할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현 상황에서 구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강화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지역 사회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삶의 활력과 공동체 간 결속력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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