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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바다가 남긴 인류의 보물 ‘해양유산’ 2호 발간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021-01-15 18:03 송고
국립해양박물관이 발간한 ‘해양유산’ 2호.(국립해양박물관 제공)© 뉴스1

국립해양박물관장은 바다가 남긴 인류 해양유산의 전 분야를 포괄하는 학술지 '해양유산(Ocean Heritage)' 2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유산'은 해양사부터 선박사, 무역사, 고고학, 인류학, 민속학, 미술사, 과학기술사를 포함한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통해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 문화와 예술을 아우른 종합학술지다.

특히 이번 호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시대에 맞춰 '불안과 불확실성의 시대:19세기 콜레라 대유행과 21세기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기획논문이 실렸다.

이외에도 경산 임당 고총에서 발굴된 상어뼈의 부장 양상과 그 의미를 분석한 논문, 유적과 유물을 통해 고려의 해상활동을 살펴본 논문, '탐라열전'을 통해 몽골제국과 제주도의 관계를 분석한 논문, 18세기 일본미술을 대표하는 가쓰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의 우키요에(浮世繪)에 묘사된 바다의 의미와 그 표현 방식에 대한 논문 등 연구 논문 4편이 수록됐다.

또 '해양문명론과 해양중국' '대륙과 해양의 기원'에 대한 서평 2편과 '2020년 학술대회 및 국립해양박물관 전시 리뷰' 등 4편도 담겼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일반 학술지에서 다루지 않는 전시에 대한 평가와 학술대회 리뷰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간을 통하여 학술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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