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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으로 저소득층 950명에게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

복권기금 활용 꿈사다리 장학사업 신규 장학생 선발
SOS장학생도 8월과 10월 신청 접수…50명 선발예정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20-07-30 06:00 송고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에서 지난해 7월 열린 '2019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증서수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DB) ⓒNews1

정부가 복권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우수 중·고교생에게 대학 졸업 때까지 매월 장학금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 950명을 신규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복권기금을 활용한 꿈사다리 장학금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저소득층 우수 학생을 선발한 후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

이번에 신규 선발한 장학생은 꿈장학금과 재능장학금 2가지 유형이다. 꿈장학생은 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우수학생 700명을 선발했다. 재능장학생은 특화된 재능을 보유한 저소득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장학금으로, 250명을 선발했다.

중학생은 매월 25만원, 고등학생은 매월 35만원을 지원한다. 대학생이 되면 매월 45만원을 지원한다. 또 일대일 멘토링과 교육프로그램, 진로·전공 맞춤형 멘토링 캠프 등을 지원한다. 고1·2학년에게는 진로 컨설팅도 제공한다.

오는 8월부터 'SOS 장학생' 50명도 선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긴급한 위기상황에 처한 중·고교생에게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유형으로, 올해 신설했다.

SOS장학금도 월 지원금액은 꿈·재능장학금과 같다. 다만 대학 졸업 때까지가 아니라 2021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8월과 10월에 신청을 받는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