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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진 교육전문기자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사회정책부
"사과하세요" "내가 왜?"…국가교육위로 불똥 튄 리박스쿨

"사과하세요" "내가 왜?"…국가교육위로 불똥 튄 리박스쿨

보수 성향의 역사교육단체 '리박스쿨'과 관련한 논란이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로 옮겨붙었다.국가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국교위에 리박스쿨 관련 위원이 포함됐다는 논란이 일면서 일부에서 해촉 주장이 나온다.13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안건과는 별개로 리박스쿨 관련 의혹이 불거진 위원 3명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위원 간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
'교육자료' 앞둔 AI 교과서 검정 예정대로…12개 업체 신청

'교육자료' 앞둔 AI 교과서 검정 예정대로…12개 업체 신청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격하하겠다고 공약한 가운데 올해 신규 검정 심사에 12개 업체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2학년 수학·영어 교과에 대한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를 접수한 결과 총 12개 업체(중복 제외)가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과학창의재단이 2일부터 5일까지 접수한 초등 5·6학년과 중2 수학은 각각 8개 업체가 신청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0일부터
교대도 '문과침공' 정시 합격생 56%가 이과…수능 4~5등급도 합격

교대도 '문과침공' 정시 합격생 56%가 이과…수능 4~5등급도 합격

전통적으로 문과생이 진학하는 것으로 인식됐던 교육대학도 정시 합격생 10명 중 6명이 이과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는 90%가 넘었다.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바뀌면서 표준점수에서 유리한 이과생이 문과 학과에 지원하는 '문과 침공' 현상이 가속한 것으로 풀이된다.교권 침해로 교단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교대 합격선도 하락해 전체 교대의 절반 정도는 정시 합격선이 수능 4~5등급대인 것으로 추정된다.종로학원은
서울교육감, 리박스쿨 논란에 "늘봄 강사 자격 관리 필요"(종합)

서울교육감, 리박스쿨 논란에 "늘봄 강사 자격 관리 필요"(종합)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2일 초등학교 늘봄학교에 보수 성향 역사교육단체인 리박스쿨 추천 강사가 침투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늘봄학교 강사 자격과 경력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교권을 강화하기 위해선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오후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서 "리박스쿨 사태로 학교 돌봄의 사회적 신뢰가 깨졌다"는 최재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큰 숙제를 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근식 서울교육감 "예산 매년 1조 정도 삭감…교육재정 악화"

정근식 서울교육감 "예산 매년 1조 정도 삭감…교육재정 악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2일 학생 수 감소로 교육청에 지원하는 지방교육재정이 남아돈다는 지적에 대해 "교육재정이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반박했다.정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최재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 재정 상황을 묻자 "교육청 예산이 1년에 거의 1조 원 정도 삭감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교육감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2년 14조 3700억 원에서 2023년 13조 50
정근식 서울교육감, 리박스쿨 논란에 "늘봄 강사 자격 관리 필요"

정근식 서울교육감, 리박스쿨 논란에 "늘봄 강사 자격 관리 필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2일 초등학교 늘봄학교에 보수 성향 역사교육단체인 리박스쿨 추천 강사가 침투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늘봄학교 강사 자격과 경력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정 교육감은 이날 오후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서 "리박스쿨 사태로 학교 돌봄의 사회적 신뢰가 깨졌다"는 최재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의 지적에 "큰 숙제를 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늘봄학교를) 급속하게 하디 보니 시설은 그런대로 갖췄지만 프로그램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신입생 모집…야간·온라인과정 운영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신입생 모집…야간·온라인과정 운영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이 2025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은 전문 행정인과 지역사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행정학전공 △사회복지전공 △부동산전공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직장인을 위해 야간수업과 온라인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논문 과정 외에 학점 이수(2년 4학기)만으로도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교수진이 최고의 전문교육을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장학금
한국 대학 총장은 서울대 출신 60대 남성…여성은 6.6%

한국 대학 총장은 서울대 출신 60대 남성…여성은 6.6%

서울대를 졸업한 후 인문사회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한 60대 남성. 한국 대학 총장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여성 총장은 6.6%로, 미국 대학의 5분의 1에 불과했다.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한국의 대학 총장' 통계를 발표했다. 국내 4년제 국·공·사립대학 190곳 중 직무대리 체제인 7곳을 제외한 183곳을 대상으로 조사했다.남성이 93.4%(171명)로 압도적이다. 여성은 12명(6.6%)뿐이었다.
전남·인천대, 디지털경제·포용사회 분야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전남·인천대, 디지털경제·포용사회 분야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전남대와 인천대가 디지털경제, 포용사회 분야의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에 나선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 신규 연합체에 전남대와 인천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무는 '공유대학' 체제를 통해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3~5개 대학이 분야별로 연합체를 구성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이영범 건국대 대외부총장, 세계행정학회 부회장 선출

이영범 건국대 대외부총장, 세계행정학회 부회장 선출

건국대는 이영범 대외부총장이 세계행정학회(IIAS)에서 남아시아·태평양지역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3일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이다.세계행정학회는 전 세계 정책 분야 과제 해결을 위해 공공부문과 연구기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 최대 규모의 비영리 학술기구다. 공공행정·정책 관련 지식을 생산하며 행정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소속 부회장들은 각 지역 내에서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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