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뉴스1 © News1 DB |
이에 한 네티즌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모두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기니, 여행 사진은 올리지 않는 것이 어떠냐는 댓글이었다.
그러자 박지윤은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프라이빗 콘도에 가족끼리만 있었다"며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답변했다.
이후 박지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말고"라는 글도 남겼다.해당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비판 글이 확산됐으나 박지윤은 드라이기 홍보 글을 게재하며 "이 글 또한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판매자로 최선을 다하고자 눈앞의 고기를 물리고 쓴 글이오니 칭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일부에선 박지윤이 댓글에 과민하게 반응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프라이빗 콘도에 간 것 뿐인데 박지윤에게 지나치게 간섭했다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동석 앵커 (KBS 제공) © 뉴스1 |
현재 '뉴스9' 게시판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적하면 자기 삶에 불만인 프로불편러가 된다면서요?" "최동석 앵커 때문에 KBS 뉴스 안 봅니다" "국민의 신뢰를 찾고 싶다면 공영방송에서 시정조치 취해주시길" "하차해주세요. 보기 불편합니다" "이기적이시네요" "공인으로서 무게 자각하길" 등의 글들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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