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금련산 축제 포스터.(동명대 제공)© News1

동명대학교는 부산지역의 도심 속 천문우주과학축제인 '금련산 축제'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동명대 등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 다음달 3일 '제23회 금련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금련산 축제는 천문우주과학뿐만 아니라 모험, 문화, 지식, 교육 등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명대는 각 사업단 및 학과별 특성을 잘 살려 ▲로봇축구(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 ▲드론(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 ▲건축모형 만들기(BIM건축사업단) ▲무알콜 칵테일 제조 및 시음(MICE사업단) ▲재학생이 만든 유아 인형극 공연(창의인성사업단) ▲나만의 감정볼 만들기(상담심리학과)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뷰티케어학과) ▲안전한 먹거리 문화와 위생적인 보건생활 홍보(식품영양학과 및 연제구어린이급식관리센터) 등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 자원봉사 학생 등 200여 명도 이날 행사에 참여한다. 

이밖에 ▲인공암벽 등반 체험 ▲도자기에 별을 그리는 도예 체험 ▲전통 차를 만들어 시음하는 '자연의 향을 마시다 ▲손수건을 염색해 별을 그리는 '천연염색 체험' ▲천문현상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듣는 '천체 관측활동' ▲천체투영관에서 체험하는 '가상 밤하늘 체험' ▲'달 탐사선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6번 출구에서 수련원 입구까지 무료셔틀버스를 15~20분 간격으로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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