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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알파고 쇼크로 4차 산업혁명 화두…과학투자 확대"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 찾아 학생·교직원 격려

(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2016-03-22 16:30 송고 | 2016-03-23 01:09 최종수정
황교안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를 방문해 실험중인 학생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 News1 박기범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를 방문해 실험중인 학생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 News1 박기범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찾아 '알파고 쇼크'를 언급하며 학생 및 교직원에게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후 부산에 위치한 과학영재학교를 방문, 주요 현황을 보고받고 "최근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결 이후 인공지능, 기술융합 등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과학자들이야말로 꼭 필요한 존재"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과학기술 분야의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새로 만들고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황 총리는 또한 과학기술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과학기술인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이들이 존중받는 사회분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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