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8 진통 끝에 '화석연료 전환' 합의…'석유시대 종말' 첫 신호탄(종합)

업데이트 2023.12.13 오후 08:49

'퇴출' 빠진 초안에 美·EU 반발…의장국 UAE 상대 서방vs산유국 힘겨루기
폐막일 하루 넘겨 합의문 채택…재생에너지 3배 확대·탄소 포집기술 활용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시티의 모습. 2023.12.12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본문 이미지 -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 당사국총회(COP28) 폐막 총회에서 UAE 기후변화 특사인 술탄 알 자베르 COP28 의장이 합의문 초안을 설명하고 있다..이날 198개 당사국은 에너지 체계를 화석연로부터 전환한다(transition)는 합의문을 채택했다. 2023.12.13.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 당사국총회(COP28) 폐막 총회에서 UAE 기후변화 특사인 술탄 알 자베르 COP28 의장이 합의문 초안을 설명하고 있다..이날 198개 당사국은 에너지 체계를 화석연로부터 전환한다(transition)는 합의문을 채택했다. 2023.12.13.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관련 키워드

김성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