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19일까지 유명 유튜버와 함께하는 맛집 발굴 및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양 출신 탤런트 홍석천씨와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원일 셰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이원일’을 통해 군내 요식업체 중 2곳을 선정, 컨설팅 과정을 촬영하고 20분 내외의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지난 7일 기준 군내 주소를 둔 요식업 영업장이며 프랜차이즈 직영 및 가맹점과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은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수요에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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