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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中企 신흥개도국 기술 수출 돕는다

상반기 베트남 등 5개국 대상 상담 지원중소기업 판로 개척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2023-03-09 09:52 송고
(이노비즈협회 제공)
(이노비즈협회 제공)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해외기술교류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상담회는 한국과 신흥개도국 정부 간 협력사업(G2G)이다. 한국 기술을 수출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과 양국 기업 간 기술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반기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대상으로 상담회를 개최한다. 국가별로 중소벤처기업 20개사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매칭기업 발굴 △현지차량 및 현지어 통역 △상담장 임차 △전문가 기술진단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상담회에 참여 기업은 매칭기업과 사전 온라인 상담 후 현지 파견된다.

참여 희망기업은 본 사업의 온라인 플랫폼인 지텝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전문 코디네이터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외 수출 가능성을 진단 후 본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세종 이노비즈정책연구원장은 "회원사 중 절반 가량이 수출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글로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노비즈기업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교류 시장 개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하반기에 튀르키예, 아르메니아,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도 상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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