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삼육대는 오는 9~13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2022년 아트앤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미술콘텐츠 분야를 융합해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
올해 졸업전시회 주제는 '더 넥스트(THE NEXT)'다. 코로나19 대유행 위기 속에서도 변화에 대응하며 성장해온 학생들이 새로운 단계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
전시에는 졸업예정자 101명이 참여했다. 순수미술, 캐릭터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브랜딩, 웹-UX/UI, 사진·영상 등 6개 분야 작품을 선보인다.
이은미 학과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가속화한 기술 혁신과 생활양식 변화 속에서 졸업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더 넥스트' 리더가 되리라 믿는다"며 "지난 4년 동안 각자의 기량을 갈고닦아 졸업작품이라는 결실을 빚어낸 101명의 제자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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